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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공명과 정신의 진화 모든 정신과 사고는 일정한 전자기적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 흔히 뇌파를 말하면서 알파파, 베타파 등의 이름을 붙여놓고 있는데 모든 물질은 파동으로써 일정한 주파수를 지니고 있다. 파동이 공명을 일으킬때 파동의 크기는 극대화 된다. 생각은 모든 세포와 공명한다 세포는 뇌와 공명한다 뇌는 심장과 공명한다 심장은 지구와 공명한다 지구는 태양과 공명한다 태양은 은하와 공명한다 은하는 온우주와 공명한다 나의 생각과 모든 우주는 공명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1960년대 독일의 우주물리학자인 슈만은 지구의 고유 주파수를 찾고자 노력했으며 지구표면과 55Km상공 전리층 사이에서 공명하고 있는 주파수를 찾아내었다. 슈만공명이라고도 하는 이 주파수는 (7.83Hz) 번개를 통해 일..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종료) 저도 처음으로 초대장을 배포해보네요.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싶으신분은 비밀댓글로 메일주소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운영하실 블로그의 주제와는 상관없으며 다만, 반드시 성실히 운영하시겠다는 분만 요청하세요. 정말 필요하신 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총 7장입니다. (와우 1시간만에 종료되었네요. 초대장 받으신분들 성공적인 블로거가 되시길 바랍니다.)
전주 맛집 '베테랑' 전주에서 십여년간을 살았어도 전주의 맛집에 대해 무관심했었는데 수희양의 권유에 따라 전주 한옥마을 근처의 '베테랑'을 찾았다. 이 곳은 당초 분식집이였던 같다. 여자친구의 말에 의하면 칼국수가 예술인데 예전에는 엄청난게 싼 가격에 엄청나게 많은 양을 주는 것으로 유명했단다. 지금은 맛으로도 유명해 전국적으로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같았다. 역시나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완전 소박함을 넘어서서 허름함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갔더니 테이블이 몇개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닌가? 물론 자리는 하나도 없었지만 그러나 직원이 안으로 들어가라고 해 좁은 통로를 지나갔더니 이건 뭐 왠만큼 큰 식당규모의 장소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와하하... 사람도 무지하게 많았다.(오후 3시가 살짝 넘었었는데..) 종업원도..
전주 한옥마을 중 '술 박물관' 최근 들어 자주 이 동네를 찾게 되는데 오늘은 날도 좋아 거리를 거닐던 중 '술 박물관'을 들러보았다. 입장료가 따로 들지 않으며 아주 조그마한 곳이긴 해도 독특한 주제라고 생각된다. 물론 전국적으로 이런 박물관이 어디 이 한 곳뿐일 것이냐만은 혹시나 전주 한옥마을을 찾게되면 한번 들러보시기 바란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다. 기본적으로 전통술에 대해서 전시하고 있으며 술 제조 방법과 관련 문헌등을 소개하고 있다. 돌아가서보면 실제로 술을 숙성하는 곳도 볼수 있는데 이곳을 지나면 막걸리 냄새 비슷한 향이 난다. 다른 관에는 전통술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로드 킬(Road Kill)을 목격하다. 볼일이 있어 사무실을 나서서 인근 도로 신호등에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는 중 좌측 길을 따라 시선을 잡아끄는 닭둘기 한마리가 보였다. 그 닭둘기는 뒤뚱뒤뚱 걸으면서 도로를 건너고 있었다. 닭둘기는 그 무거운 몸을 이끌고 중앙선까지 진입하고 있었는데 앞 차선에서 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어..어.. 저거 치이겠는데?'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닭둘기는 로마시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너듯이 중앙선을 건너는데... 자동차의 속도가 더 빨랐는지 닭둘기 앞을 씽~하니 지나갔다. 근데 참 이녀석 반응속도 느리다. 차가 지나간 후에야 깜짝 놀라며 방향을 바꾸어 역시 뒤뚱뒤뚱 되돌아가더라. 반대편 차선 1/3지점을 지나는 중 달려오던 차가 있었는데 역시나 반응속도 느리다. 5m 간격까지 올때까지 모르고 있다..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 김대중 대통령님 영면하소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 안 치 환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 되는 참 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김대중 선생님이 대통령이 되시고 이 노래 참 많이 불렀었는데... 어찌 그리 가십니까... 아직 선생님이 계셔야 하는데... 정말 어렸을때는 몰랐다. 왜그리도 전라도 사람들은 김대중만을 찾는지.. 다만 그 또한 지역감정의 하나라고만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대학생이 되던때 학생운동을 하기시작하던 시절. 신문,방송..
옥토버 스카이(October Sky) 이 영화는 호머 히컴이라는 NASA 로켓 엔지니어의 자서전적 소설 'Rocket Boys'를 원작으로 만들었다. 이야기는 1957년 10월에서 시작한다. 콜우드라는 탄광마을에서 자라던 호머는 우연히 소련에서 발사한 스쿠니푸 인공위성을 발사소식을 듣고 로켓을 만드는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그 당시 모든 주민들은 당연하게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탄광에서 일을 하는 것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었고 그나마 출세하는 길은 미식축구를 잘해서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였다. 그런 환경에서 호머의 로켓 발사의 꿈은 허황되어 보이기까지 했다. 모두들 비웃었고 멸시했다. 그러나 호머와 그 세명의 친구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로켓을 만들고 연구하고 계산하며 전국 과학 경진대회를 목표로 노력하게 된다. 아버지와의 갈등, 선..
전주 한벽루 한벽루(寒碧樓). - 앞에 흐르던 물이 바위에 부딪쳐 그 흩어지는 모습이 흰 옥처럼 차고 시리다하여 붙여진 이름 한벽당(寒碧堂)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제 15호이며 전주에서 남원가는 방향인 17번 국도를 가다보면 절벽을 깍아 세운 누각이 보인다. (전주 전통문화센터 맞은편) 이 누각은 태종 4년(1404년)에 '최담'이 별장으로 지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 단아한 누각은 개인적으로 전주에서 최고로 생각하는 문화재로써 말그대로 휴식을 취하거나 조용히 거닐고자 할때 자주 들르는 곳이다. 특히 밤에 데이트 장소로서는 이만한 곳이 없는듯 하다. 다행히 지금은 진입하는 길도 포장이 잘 되어 있고 인근 박물관에 주차하여 걸어갈수도 있다. 가끔 누각을 올라가보면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막걸리를 마시거나 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