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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작품 등록 비용 NFT 작품 등록 비용 얼마나 될까 지난주에 벼르고 벼르던 NFT에 작품을 등록했습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말로 디지털 파일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입니다. 최근 많은 예술가 분들이 NFT로 작품을 올리고 수익을 내는 것을 보고 시작해보고자 했습니다. NFT는 가상화폐로 모든걸 거래합니다. 이더리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NFT에 작품을 오릴ㄹ 수 있는건 아니고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이 등록비용도 이더리움으로 납부하기 때문에 사전에 이더리움을 구입해서 지갑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opensea에서 등록했는데 어렵게 어렵게 가입 및 코인 구매까지 완료하고 작품을 만들고 이 역시 콜렉션에 등록하였습니다. 실제 판매를 시작하려면 최초 등록자는 탄소세를 내야 합..
페럴림픽 메달 개수가 많은 이유 페럴림픽 메달 개수가 많은 이유 현재 2021 도쿄 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시작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림픽이지만 이 올림픽에서도 역사들을 씌여가고 있습니다. 조만감 올림픽이 끝나면 경기보던 재미도 끝나겠네 하시겠지만 올림픽이 끝나면 새로운 올림픽 '페럴림픽'이 시작됩니다. 페럴림픽 의미 페럴림픽(Paralympics)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입니다. 흔히 장애인 올림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최초 시작은 1948년 하반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경기에 참여하도록 만든 대회를 만든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최초의 국제경기는 1952년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하반신 장애 뿐 아니라 여러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페럴림픽은 4년에 한 번 올림픽 경기대회 ..
달에서 살면 감정이 매마를 수 밖에 없는 이유 달에서 살면 안좋은 점 일론머스크는 사람들을 화성에 이주시키겠다고 호언장담을 했고 꽤 많은 우주 실험에서 화성 이주의 꿈이 단지 허황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사람들로 하여금 들게 하고 있습니다. 화성까지는 무리더라도 달 이주는 충분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에서 산다는 것.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분들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고 굳이 달에서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저라면 달에서 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달에서 사는 것이 지구보다 나은 점이 있다고 할지라도 달에서 살면 감정이 매마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없다 달에서 살면 우주에 살아서 더 많은 별을..
구리합금을 3D프린터로 만드는 기술 구리합금을 3D프린터로 만드는 기술 3D프린터가 이용되는 산업은 너무나 많습니다. 해외 사례를 보면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이 하루하루 바뀌는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둘러 3D 프린터에 대한 연구가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3D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열가소성 플라스틱만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재료의 다양성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금속 분말을 녹여 만드는 3D프린터는 이미 산업 전반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금속 중 구리합금을 만들어내는 3D프린팅 기술이 나와서 화제입니다. 미국의 3D 프린팅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Sintavia는 최근 NASA 및 우주 비행 산업을 하는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리 합금에 대해 3D프린팅 기술 개발했습니다. 그동안 구리는 3D프린팅하기 ..
이카루스 날개는 정말 태양에 가깝게 날아서 떨어졌을까 이카루스 날개에 대한 과학적 고찰 신화 이야기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이카루스 이야기를 아시나요? 각종 게임에서도 아이템 이름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이카로스 날개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지금부터 이카로스 이야기를 잠깐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카루스는 다이달로스의 아들입니다. 다이달로스는 대장간 신(헤파이스토스)의 자손입니다. 다이달로스는 크레타 왕국의 미노스 왕의 명령으로 아무도 빠져나올 수 없는 미궁인 '라비린토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미노스 왕은 소 머리에 인간의 몸을 하고 있는 괴물인 미노타우르스를 이 미궁에 가뒀고 누구도 이 미궁을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라 자신하였습니다. 만일 누군가 이 미궁을 빠져나온다면 미궁을 만든 다이달로스와 그의 아들인 이카루스를 미..
3D 프린터로 만든 다리(Bridge) 3D 프린터로 만든 다리(Bridge) 그동안 3D 프린터와 관련한 많은 포스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육류를 만드는 것부터 건축물, 신기한 제품들, 인체 구조까지 3D 프린터가 이용되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3D 프린트 제품은 다리(Bridge)입니다. 강이나 도로를 건너는 목적으로 설치되는 다리를 3D프린터로 만드는 것이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그 거대한 구조물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정말 설치가 된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triatus, 베니스 Striatus는 베니스에서 완성된 3D 프린터로 만든 콘크리트 다리입니다. Zaha Hadid Architects가 디자인에 참여했습니다. 돌아가신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는 곡선형 구조물들을 ..
NASA의 추락한 우주선으로 둔갑한 레미콘 트럭 1959년 벌어진 작은 사고가 만들어 낸 랜드마크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윙가논으로 가는 작은 길 옆에는 마치 우주선 캡슐이 떨어진 것 같은 물건이 있습니다. 미국 국기와 함께 'NASA' 그리고 'United States of America'라는 글자가 측면에 선명하게 보입니다. 우주로 쏘아올려진 우주선이 이곳에 불시착 한 걸까요? 사실 이 우주선 캡슐처럼 보이는 물건은 레미콘 차량(Remicon Truck)에 있는 믹서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 우주선으로 둔갑한 레미콘 믹서는 1959에 길 옆으로 떨어진 잔해입니다. 1959년 당시 오올로가(Oologah) 호수에 다리를 건설하는 데 쓰이던 레미콘 트럭입니다. 레미콘을 운반하던 중 사고로 길 옆으로 낙하하였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시간이 ..
3D 프린터로 만드는 고객에게 딱 맞는 안경테 3D 프린터 기술로 만드는 안경테 안경을 살 때 우리는 보통 안경점에 가서 이미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는 수많은 안경테들을 보며 맘에 드는 색상과 디자인을 고릅니다. 이렇게 고른 안경테가 내 얼굴에 맞는지 착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방식이 그동안 우리가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나에게 딱 맞는 안경테를 고르는 일이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디자인이 맘에 들면 안경 착용 상태가 불편하고 안경이 내 얼굴에 잘 맞으면 색상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고 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안경을 쓰는 분들이라면 안경을 새로 구입할 때마다 내가 직접 만들수만 있다면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두번 해본 것이 아닐겁니다. 이런 고객들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