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별자리인 '용자리'는 헤라클레스에 의해 무찔러진 괴수 중 하나입니다. 헤라클레스가 무찌른 게 상당히 많네요. 지 애비 닮아서...
이 용은 아트라스의 딸 헤스페리데스의 황금사과를 지키던 용입니다. 헤라클레스가 자유를 얻기 위해 실시한 열두가지 고역중 열한번째가 이 황금사과를 가져오는 것이었는데 헤라클레스가 이 용을 무찌르고 열한번째의 모험을 끝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제우스가 용을 별자리로 만들었습니다.
이 별자리의 알파별은 어두운 4등성입니다. 아라비아어로 용을 뜻하는 투반이라고 불리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