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st Atelier (17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 녹색이 넘실거리다 제주에는 참 많은 박물관들이 있다. 아마 추측건데 관광 명소로써의 제주의 컨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였을 것이다. 실제로 별의 별 박물관이 참 많다. 자동차 박물관, 테디베어 박물관, 성 박물관 등등 박물관을 열거만 해도 하나의 글이 될 정도이다. 오늘 소개할 오'설록 티뮤지엄은 박물관의 홍수에서 빛이 나는 곳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오'설록을 좋아하는 것이 한 몫하긴 했지만서도 여기 제주 오'설록은 드넓은 녹차밭이 있고 다양하게 볼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티뮤지엄에서 직접 구운 차를 먹어볼 수도 있고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차를 구입해서 마셔볼 수 도 있다. 그러나 역시 내 발을 이끄는 것은 녹차밭이였다. 오'설록 티뮤지엄의 입구 ; 건물이 특색있다. 다양한 찻잔 전시물~! 산책로~ 광활한 저 녹차밭.. 독도 표지석, 이명박 정권의 무식함이 극에 달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에 방문한 것 때문에 일본과의 외교분쟁에 휘말리고 독도 문제가 국제사법재판소로 넘겨질 수 있는 사태까지 이르렀는데 이에 더해 '독도 표지석'으로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독도 표지석은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후 한 조형물 위에 설치 되었는데 이 조형물은 울릉군이 지난해 8월 독도의 영토주권을 공고히하기 위해 독도 동남쪽 봉우리인 망양대에 게양대 3개와 호랑이 동상, 태극문양 바닥으로 이루어진 것인다. 그런데 이 중 호랑이 동상을 떼어내고 거기에 까만 사각형 모양의 표지석('독도', '이명박', '대한민국'등 글씨가 새겨진)을 세워놓은 것이다. 더구나 울릉군과 경상북도는 해당 작가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었다 한다. 그래서 작가는 차라리 모든 조형물을 철거해 달라고 청원하.. [올래국수] - 이건 뭐지... 벼르고 벼르던 제주여행을 떠났다. 그동안 많은 여행을 통해 느낀 한가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식도락" 제주에는 어떤 먹거리가 있을까 흥얼거리며 찾아볼 맛집을 수소문 하였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 몇가지중 가장 눈에 띄었던것은 흑돼지와 고기국수이다. 이 두개를 안먹어보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게 아닌 거 같다. 고기집이야 어디든 바글바글 사람이 많을 거 같고.. 고기국수 집은 어디가 좋을까 찾아보다 올래국수라는 곳이 인터넷 블로그를 도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오케이 고기국수집은 여기로 정해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제주도로 고고~~ 제주도에 내린 첫 날 제주시를 활보하다 우연히 보게된 올래국수 집!!(원래는 너무 배가 고파 롯데리아를 찾는 중이였고 주차를 하기 위해 골목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발견.. 이명박 대통령은 왜 독도로 갔을까? 지금부터 소설을 하나 써볼까 합니다. 그 소설의 내용은 바로 이 것 "이명박 대통령은 왜 독도를 갔을까?"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독도를 방문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이명박 정권은 왜 하필 이 시점에 그 위대한 발걸음을 하셨을까? 이걸로 썰을 좀 풀어보자면, 음.. 이건 순수히 내 생각일 뿐이니 이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전혀 없고 피식 비웃음을 주어도 좋습니다. 지금부턴 말을 좀 편하게 할께요...^^ 몇가지 추측을 해볼수 있는데 첫째, 그냥!!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어떤 외교적 분쟁을 가지는지 관심없고 그냥 했다라는 설. 실제로 이 추측은 설득력이 별로 없다. 왜냐하면 청와대를 비롯한 수많은 관료들이 그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 이를 몰랐을 확률이 극히 미미하다는것이 그 이유다.. 위기대처능력이 돋보인 손연재 선수 2012 런던올림픽이 뜨겁다. 최근의 우리나라 국민의 모든 관심사는 축구 한일전과 손연재 선수에 모인 듯 하다. 특히, 손연재 선수는 이번에 올림픽사상 첫 결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뤘다. 예선에서 110.3점의 점수로 종합 6위를 달성하여 결선진출의 꿈을 이루었다. 손연재 선수의 연기를 보면서 느낀 점은 위기대처능력이 나이에 걸맞지 않게 뛰어났다는 것. 역시 프로는 프로답다라는 생각. 손연재 선수는 볼 연기에서 마지막에 공을 놓치는 것 같은 실수를 하였으나 의연하게 연기를 이어나가 위기에 대처했고 오늘 있었던 곤봉연기에서는 슈즈가 벗겨지는 대형사고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온전하게 연기를 마쳤다. 그리고 곤봉에서 패널티 점수를 얻고 종합 7위로 주춤하는가 싶더니 바로 냉정을 찾고 리본연기를 훌륭하게 마쳤다.. 4대강 녹조라떼, 우려했던 환경재앙이 시작되다. 4대강사업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강에 둑을 쌓아 강물을 담아두는 사업이다. 이 본질적인 목적에서 관광이니, 자전거 도로니 하는 것이 파생되는데 경제적 효과를 주장하는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22조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고도 실제로 어떤 수입이 발생되는지는 알 수 없다. 문제는 멀쩡한 하천을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의 우려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이후 발생되는 환경문제에 대해 경고를 했으나 정부는 무시했고 4대강사업을 강행했다. 이번의 가뭄을 이 4대강이 해결하지 못했을 뿐더러 보의 안정성문제는 물론 지금은 심각한 녹조현상으로 인해 식수배급에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킬 듯 하다. 4대강은 지금 죽어가고 있다. 이전 어느때에서도 본 적 없는 심각한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녹조현상이란 영양 염류.. 바보 강금원, 바보의 곁으로 가시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영원한 후원인 창신섬유 회장인 강금원 회장이 별세했다. 오늘 아침 이 뉴스를 듣고 속에서 치올라오는 눈물을 금할 길이 없었다. 잠시 강회장의 소식을 잊고 있다가 접한 뉴스라 충격이 더했다. 물론 나는 강금원회장이나 노무현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도 없고 만나본적도 없다. 늘 한 국민으로서 그들의 행보를 보고 듣고 기억한 것 뿐이였다. 그러나 내 친족을 잃은 것과 같은 슬픔이 느껴진다. '바보 강금원' 오로지 의리로서 노 전 대통령을 금전적으로 마음적으로 후원했던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친구란 저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다. 물론 노무현의 영원한 동지이자 친구인 문재인도 그렇다. 강금원은 아무 조건없이 100억에 달하는 금액을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퇴임후 (주)봉하.. 건설하는 남자를 만나지 말아야할 이유 1. 이 남자 돈 많이 못번다. 2. 이 남자 야근을 밥먹듯이 한다. 3. 이 남자 주말에도 만나기 힘들다. 4. 이 남자 술 못마셔도 술꾼되는건 시간 문제다. 5. 이 남자 입에서 담배가 끊이지 않는다. 6. 이 남자 공정은 알아도 여자 친구 생일은 모른다. 7. 이 남자 봄,여름,가을,겨울 피부 색이 똑같다. (흑인이다. 아니 목욕탕 몇주 안다녀온 사람같다.) 8. 이 남자 연락하기 힘들다. (협력업체 전화하는건 안잊어도 여친한테 전화하는건 기억못한다.) 9. 이 남자 몸관리 못한다 시간이 없다. 술자리 야근 기타등등.. 10. 이 남자 항상 당신을 사랑하지만 말도 못한다. 11. 이 남자 항상 외롭다. 그런데 안그런척 한다. 12. 이 남자 무식하지만 순수하다. 13. 하지만 이 남자 결혼하면 항상..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