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참 많은 박물관들이 있다.
아마 추측건데 관광 명소로써의 제주의 컨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였을 것이다. 실제로 별의 별 박물관이 참 많다. 자동차 박물관, 테디베어 박물관, 성 박물관 등등 박물관을 열거만 해도 하나의 글이 될 정도이다.
오늘 소개할 오'설록 티뮤지엄은 박물관의 홍수에서 빛이 나는 곳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오'설록을 좋아하는 것이 한 몫하긴 했지만서도 여기 제주 오'설록은 드넓은 녹차밭이 있고 다양하게 볼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티뮤지엄에서 직접 구운 차를 먹어볼 수도 있고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차를 구입해서 마셔볼 수 도 있다.
그러나 역시 내 발을 이끄는 것은 녹차밭이였다.
오'설록 티뮤지엄의 입구 ; 건물이 특색있다.
다양한 찻잔 전시물~!
산책로~
광활한 저 녹차밭을 보랏~
싱그러운 녹차잎, 마음까지 시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