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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st 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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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의 산업구조분석(Industry Structure Analysis)과 본원적 경쟁전략 (Generic Competitive Strategy) 산업구조를 분석하는 기법을 처음으로 경영전략에 도입한 사람은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이다. 포터는 1980년 경제학의 산업조직론에서 발전된 산업구조분석을 기업에 적용하기 쉽도록 변형시킨 분석틀을 제시하였다. 그의 분석에 의하면 다섯 가지 경쟁적인 세력에 의해 산업의 수익률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중 대체재와의 경쟁, 잠재적 진입자와의 경쟁, 기존 사업자와의 경쟁 이 세 가지가 수평적인 경쟁이다. 그 밖의 공급자와 구매자의 교섭력은 수직적인 경쟁에 해당된다. 포터의 산업구조분석의 요소는 기존기업과의 경쟁, 잠재적 진입자와의 경쟁, 대체재와의 경쟁, 구매자-공급자의 교섭력으로 말할 수 있다. 기존기업과의 경쟁은 산업의 집중도, 경쟁기업의 동질성과 이질성, 제품차별화, 초과설비, 비용구..
안성팜랜드 - 깨끗하고 탁트인 목초지에 동물들이 뛰노는 곳 경기도 안성은 개인적으로 기억이 많이 남는 곳이다. 한 5년전에 이곳에서 근무를 했었기 때문이고 여러가지 추억들이 많았다. 와이프와 놀러갈 곳을 찾던 중에 안성에 있는 안성팜랜드란 곳을 알게 되었다. 이름이 좀 유치해서 그렇고 그런 곳이라 생각했으나 홈페이지에 들러보고서는 당장 이곳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동물들을 만질 수 있게 한 곳이 있었고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고 보는 사진도 그래보였기 때문이다. 안성팜랜드는 NH농협에서 개발하고 꾸며놓은 것인것 같았다. 여튼 최근에 놀러간 곳 중 가장 마음에 든 곳이였다. 더구나 농협카드가 있으면(전월 카드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7,000원가량의 입장료가 무료이다. 2개정도의 코스가 있으며 승마나, 트랙터 카를 타지 않을 경우 7,000원..
이석기 의원의 말! 말! 말! 부정경선 파문으로 사퇴 압박에 시달려온 이석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이 5일 개원 일주일 만에 처음으로 국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사람 여기서 하는 말을 당최 알아들을 수 없다. (말 1)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제2의원회관 본인의 사무실 앞에서 대기 중이던 기자들과 만나 "정의감에 불타는 20대의 운동권의 심정으로 열심히 하겠다" (말 2) 이 의원은 우선 사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철저한 진상조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책임질 일은 책임지겠지만 현재로서는 사퇴할 생각이 없다" (말 3) 6일로 예정된 당기위원회 출석 여부와 관련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일반적인 시국사건도 변론의 기회가 충분히 보장된다. 철저한 변론 기회가 있어야 한다" -현재 이석기 의원이나 김재연 의원의 제명관련 소명은 ..
[혐오] 일본에서 벌어진 인육먹기 이벤트 (본문에는 혐오스러운 사진이 첨부되어 있으니 원치 않으신 분은 읽지 않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최근들어 오원춘 사건과 같은 엽기적이고 혐오적인 사건, 사고들이 무차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만해도 토막살인같은 것만 나와도 말세라고 했지만 이젠 누가 더 잔인하고 잔혹한가 경쟁이나 하듯이 관련 범죄가 일어나고 제정신으로 할 수 없을 것 만 같은 일들이 전세계적으로 두루 유행하듯이 발생하고 있다. (태아를 요리해 먹는 중국인) 최근 미국에서 사람의 얼굴을 뜯어먹은 좀비 사건이라든지 인육을 먹고 신체 일부를 정부기관으로 보낸 사이코패스 캐나다인이라든지 중국에서는 인육캡슐이 만들어지고 태아를 먹는 것이 자양강장제로 소개되기도 한다. 이런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등장한다. 인간성이라..
국방부 불온도서 지정 정당 판결 - 공익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한 때 세간의 논란이 되었던 국방부 불온도서 선정 파문을 기억하십니까? 국방부는 2008년도 7월 말 북한 찬양과 반정부·반미, 반자본주의 등 세 분야로 나눠 '불온서적' 23종을 선정하고 이 도서들의 부대 내 반입과 유통을 금지하였습니다. 최근 법원은 해당 출판사들이 제소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하여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국방부 장관이 법령에 근거하여 선정한 불온도서는 그 재량권이 인정된다는 논지였습니다. 그리고 공익의 목적에 적합하므로 위법하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우선은 왜 하필 불온서적이란 단어를 썼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어떤 것에 대한 불온일까요? 사회적 통념과 위반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국가 작전수행에 위배되는 불온인가요? 우리는 흡사 현정부가 보기에 불온하다라고 생각하고 있..
고학력자 백수 300만명 시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31일 발표한 통계청에 따르면 대학을 졸업하고도 이유 없이 쉬고 있거나 아예 구직을 단념한 '백수'뿐만 아니라 가사· 육아· 연로 등을 이유로 일을 할 수 없는 사정에 놓인 고학력 인구가 올 1분기 300만 명을 처음 돌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자와 전문대 졸업자는 각각 200만 명, 100만 명을 돌파해 역시 사상 최대에 달하고 있다. [참고 기사 : 일 없는 고학력자 300만 사상최대] 내부 정치적인 상황을 떠나서 세계적인 경제 불황은 실업률로 이어진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가 직격탄이였다. 대외적인 경제침체는 금융개방국인 우리나라의 경제 불황으로 이어진 것이다. 여기에 이명박 정부의 친기업정책이나 고용불안을 야기한 여러 정책들이 거들더니 십수년전부터 문제시 되어 ..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정치의 의미를 배우고 국회로 가시기 바랍니다. 제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국회 앞에서 열리는 반값등록금 법안 19대 국회 1호 통과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사이 ´종북좌파 국회입성 안돼´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던 한 시민이 따라오고 있다. [데일리안 = 박항구 기자] 통합진보당은 결국 그들(이석기, 김재연)의 국회입성을 막지 못했다. 아마 이렇게 될 것임을 미리 알고 있었을 것이다. 절차상의 문제, 기일의 문제 등을 간파하지 못했을리 없고 이석기나 김재연 의원도 통합진보당이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시간을 흘려보낼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버티기를 했고 적중했다. 저 사진을 보면서 씁쓸한 마음이 든다. 정치를 하는 작자들은 여러가지 프레임에 갖혀서 정말 큰 프레임을 가끔 잊..
[건축학개론]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은 첫사랑에 대한 추억 (스포가 있을수 있음) 첫사랑이 있으신가요? 첫사랑에 관한 잔잔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영화가 있습니다. 건축학개론. 왜 제목을 건축학개론으로 했을까 하는 의구심은 접어두고 영화의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당신의 첫사랑은 어땠습니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집니다. 이용주 감독은 아주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첫사랑의 추억을 매우 적절하게 정제하여 영화속에서 보여주게 됩니다. 특히, 당시 1990년대의 대학생 아주 일반적인 대학생들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죠. 이 과정에서 건축학개론이라는 것은 아무 쓸데 없는 것입니다. 그냥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재일 뿐이죠. 실제 건축학개론 수업을 들으면 영화에서 나오는 수업과는 아주 다른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소재, 제목이 가져다 주는 효과는 컸습니다. 건축학개론이라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