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st Atelier (1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건평씨를 이용한 검찰의 꼼수 당장 그만둬라 얼마전부터 뉴스에서 간간히 들리는 노건평씨 소식을 들으면서 마음이 찹찹해진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신지 3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다시 노건평씨의 비자금 소식이 들리는 것이 그 때의 일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에 노건평씨의 책임이 아주 없다고는 말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서도 난 검찰의 저 발표를 믿지는 않았다. 만약 어떠한 부정이 있다고 하면 노무현 대통령 조사때 모든것이 밝혀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라고 하면 조사는 해놓고 어떠한 이유로 인해 발표를 미루는 엠바고(?)로써 정치적 목적을 가진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떠보기 였던지.. 어떠한 사유로도 지금 검찰의 행태는 이해할 수도 용납될 수도 없는 사안이다. 이에 대해 노건평씨는 결단코 그런 일이 .. 이한구, 노무현 전대통령 비난글 리트윗은 그들의 인품을 대변한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하하는 트위터 글을 재전송한 일로 인해 비난을 받았다. 아니 비난을 받아도 싸다. 이정도 인격을 가진 인사가 대한민국의 정당인이라는 것이 우리의 비극이 아니겠는가.이 원내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석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참여정부 시절 두번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과 특별복권을 받았다"는 내용을 리트윗하면서 "이러니 노무현 개XX지. 잘 XX다(사망을 비하한 뜻)"는 한 트위터리언의 원색적 표현의 글까지 리트윗했다. 이런 글을 쓴 트위터리언의 인격도 문제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까지 몰고간 정당의 인사가 이런 글에 동조함으로써 고인을 두번 죽이는 꼴이 되었다. 곧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3주년을 앞두고 이게 무슨 망말인지 모르겠다... 전주한옥마을 한방문화센터 전통찻집 최근 전주한옥마을은 그 이름에 걸맞는 컨텐츠와 볼거리, 먹거리등으로 명실공히 전주의 관광명소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듯하다. 늘 이곳을 습관처럼 들르지만 매일 똑같은 모습에 실증이 났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시설들의 확보로 관광객들이 많아 진 것 같다. 오늘 가본 곳은 한방문화센터에 위치한 전통찻집이다. 평소에는 이런 곳에 잘 들르지는 않지만 날씨도 너무 더웠고 특별히 다른 곳에 돈을 쓰지도 않아서 둘이서 차 한잔 시켜놓고 땀이나 식히자는 생각이였다. 오미자차를 시켰는데 와우 이거 생각보다 참 맛있다. 시원한 맛과 쌉쌀한 맛이 조화를 잘 이뤘고 텁텁했던 입 안이 개운해졌다. 그제서야 보이는 내부 마감도 이리저리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직원들도 친절함은 물론이고 음악으로 들리는 대금소리가 시원했다. 졸음.. 노무현 서거 3주년 추모제(사진전) - 전주 앞으로 매년 이 맘 때쯤이면 그가 그리워 질 것 만 같다. 그 분이 떠난지 3년이나 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보고파진다. 노.무.현그 이름만으로도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다. 내가 봉하마을까지 가볼 수는 없지만 지역 곳곳에서 실시하는 추모제에는 다녀올 것이다. 내가 있는 지역에 추모제와 사진전을 실시한다고 해서 전주 오거리에 들렀다. 저녁 7시부터 추모공연을 하지만 보지는 못하고 오후 1시부터 실시했던 사진전을 구경했다. 오랜만에 그 분을 얼굴을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작금의 통합진보당의 사태를 그 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눈물을 흘리시겠지... 보고싶습니다.그 곳에선 안녕하신지요? 그립습니다. 내 마음속의 대통령.. 이석기 의원에게 국민은 없다. - 진보를 위한 당선자는 없다 이석기 당선자는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통합진보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의 사퇴 압박을 받고 있음에도 "사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면서 "사퇴한다고 해서 지금 일련의 수많은 의혹이 해소가 되고 국민적 신뢰를 얻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가 보기에 이 말은 전형적인 국민이란 단어를 선택하여 현상황을 부정하려는 행태로 보인다. 통합진보당의 폭력사태만으로도 그의 사퇴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모든 언론과 여론이 이에 대해 비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없고 국민적 동감대도 얻지 않았다. 또한 그는 '조금이라도 경선과정의 부정이 밝혀진다면 사퇴를 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도 "진보정당은 유일하게 당원들에 의해 직접 후보를 선출하는 만.. 고양이 훈련시키기 위험한 건설 현장에서 구출(?)해온 새끼 길냥이. 조금씩 적응하더니 이내 줄기차게 먹기만 한다. 항상 빵빵하게 올라온 배를 보며 난 걱정이 된다. "이거 이러다가 돼지 되겠구만" "안되겠다. 승현이(고양이 이름) 너 운동 좀 해야겠다." 어떤 운동이 좋을까? 개처럼 같이 뛸 수도 없고(그런 동물이 아니니) 그렇다고 계속 장난 치고 놀기에는 내 체력이 약하고. 그러다 누군가 군대에서 후임들에게 썼다던 기합주는 방법이 생각났다. 일명 쥐.잡.이 군대에서 렌턴을 바닥에 비추고 후임보고 쫒아가라고 했던 아주 악랄하고 극악무도한 상상하기도 싫은 얼차려다.(대체 이런걸 생각해내는 사람들은 누구야?) 가지고 있던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하기로 했다. 길냥이를 회의실 테이블에 올려두고 바닥에 레이저 포인트를 비추니 금새 .. 프라하의 소소한 풍경들 베르사유 궁전 in Paris 프랑스 파리 남서쪽 베르사유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궁전. 루이 14세가 1664년부터 1715년에 걸쳐 완성한 건물로, 화려하고 웅장하기로 유명하다. 1783년 미국 독립 혁명 후의 조약, 1871년 독일 제국의 선언, 1919년 제일 차 세계 대전 후의 평화 조약 체결이 행해진 곳이기도 하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Daum 국어사전] 극한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이 곳 베르샤유 그 이름이 무색하지 않다. 다만 이곳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라 ㅜㅜ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2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