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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st 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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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Vinpearl Aquarium' 베트남 하노이 최대 수족관이라는 '빈 펄 아쿠아리움(Vinpearl Aquarium)에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기도 하고 워낙 내가 수족관을 좋아라해서 벼르던 곳이였습니다. 이 곳은 Times City 내에 Vincom Mega Mall 지하1층 구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큰 만족도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규모가 좀 작아서 전체를 관람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뭐 그닥 신기한 물고기도 많지 않았고 흔히 볼 수 있는 종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물생활이라 활어마냥 팔딱팔딱 신났었습니다. 가격도 싼 편은 아니에요. 물론 한국에 여수 엑스포나 제주 한화 아쿠아리움 이런데와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서도 여기 물가와 전시 수준을 생각해보면 그렇습니..
롯데시티호텔 대전 신축현장 준공했습니다. 3월 20일 그랜드 오픈~ 2014년 3월 20일 그랜드 오픈 예정!! 하트 뿅뿅~~♡♡
2014년의 시작을 알리는 해돋이 - 대전 유성 2014년 모두 행복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우리는 진정 안녕하지 못하다. 정말 이건 아니다. 그동안 종북, 좌빨 얘기를 들어도 무식한 자들의 무식한 발언이라고 치부했고 현정권의 행태에 치가 떨려 그냥 먹고사는 일에 충실하자 했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일단, 지난 대선때 박근혜 후보를 도와준 국가기관이 있다. 이는 명백한 사실이고 그 경중을 떠나서 분명 불법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 측은 문제없다라는 식으로 여론 흐리기를 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측은 그렇게 말할 수 있다라고 십분 양보해 생각해보아도 본인은 가볍게 여기면 안된다. 왜냐하면 자신은 모르는 일이였다고 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모르는 동안 많은 정부기관이 자신의 선거를 도와줬다면 이는 대통령이라는 명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알고서 그랬다면 진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고 했기에 ..
몽골 징기스칸 박물관 최근 업무차 몽골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몽골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울란바토르와 그 외 지역. 울란바토르는 문명화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그저 끝없는 초원이나 산, 사막입니다. 물론 울란바토르는 그리 큰 면적은 아닙니다. 그 거대한 몽골 대륙에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몽골하면 초원이죠~ 그래서 울란바토르에서 1시간여 외곽으로 나가서 있는 징기스칸 박물관을 들렸습니다. 초원도 보고 몇 안되는 관광지를 보기 위함이였습니다. 이 징기스칸 박물관은 초원에 떡 하니 홀로 서 있습니다. 아마도 추가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은 가지고 있어 보이나 너무나 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곳에 가기 전에 볼거리는 충분합니다. 초원, 초원, 초원, 양, 말, 소,..
진보를 인정하지 않는 나라 최근 통합진보당의 해체를 요구하는 문제가 대두시되고 있습니다. 형식상으로는 헌법상 규정된 반민주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당에 대한 해체요구인데요. 전 참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려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통진당이 정말 북한과 내통하고 국가전복을 꾀하려 한다면 그냥 구속하면 됩니다. 전 이런 현상이 지금의 우리나라가 사회주의를 인정하지 않고 좌파의 뿌리를 없애려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흔히 이런 얘기를 하면 사회주의는 빨갱이 아냐? 라고 하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현재 북한이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사회주의의 모습은 아닙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의 반대가 사회주의가 아닙니다. 자유민주주의의 반대말은 파시즘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파기가 불러오는 무서움 이제부터 어떤 대통령 후보라도 뻥카를 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태를 그냥 넘어간다면 우리에게 정치적인 미래는 없다. 대단히 심각한 국민적 기만행위이다. 이에 동조한 보수언론들은 각성해야 한다. 물론 기대도 안하지만....
전주 전동성당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성당으로 전북 전주 전동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 이 성당은 천주교 순교지인 풍남문 밖에 세웠으나, 후에 현재의 자리에 확장하여 지은 것이다.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의 보두네 신부가 부지를 매입하고, 서울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에게 설계를 맡겨 23년 만에 완공하였다.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장방형의 평면에 외부는 벽돌로 쌓았으며, 중앙과 좌우에 비잔틴 양식의 종탑이 있다. 내부는 아치형 천장이며 양옆의 통로 위 천장은 아치형이 십자형태로 교차되어 있다. 성당건축에 사용된 일부 벽돌은 당시 일본 통감부가 전주읍성을 헐면서 나온 흙을 벽돌로 구웠으며, 전주읍성의 풍남문 인근 성벽에서 나온 돌로 성당의 주춧돌을 삼았다고 한다. [출처 :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