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st Atelier (17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악만으로 가득찬 공간, 이태원 '스트라디움' 스트라디움은 이태원에 있는 음악 문화 공간입니다. 우연히 이런 곳이 있음을 알게되었네요. 이미 유명한 곳이었겠지만 눈과 귀가 어두운 제게는 서울 생활 2년이 넘어서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라디움은 음악을 듣고 이야기하는 문화공간입니다. 입장료는 인당 만원입니다. 만원으로 음악을 맘껏 듣고, 커피도 한잔 마실 수 있고 뮤직 큐레이션 강의를 하나 들을 수 있습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역시 아내와 함께 갔습니다. 한강진역 1번출구에서 내려 한 10여분 정도 걸으니 범상치 않은 외관을 가진 검은색 건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입구에 STRADIUM 이라고 간판이 있는 것을 보고 우리가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층에서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연회비나 월회비를 통해 무제한 이용도 가능하더.. 글자수 세는 여러가지 방법 워드 또는 웹에 글을 적을 때, 내가 적은 글자수가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할 때가 많죠. 자기소개서 같은 것은 이미 웹에 글자수가 표기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는 글자수를 고려해야 할 경우가 많아 쉽게 체크 할 수 있는 툴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아는 글자수 세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볼께요. 글자수세기 ▣ Word아주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MS WORD에 글을 복사해서 쓰고 난 다음 메뉴 중 '검토'에서 '단어개수'라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문서의 페이지 수부터 단어수, 문자수, 단락, 줄 수 등이 계산되어집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이죠. ▣ 네이버 글자수세기네이버에서 검색창에 '글자수세기'라고 입력해보면 검색결과 전에 '글자수세기' 란이 있습니다. 여기에 .. 예능 '신혼일기'로 오랜만에 얼굴을 보게 된 구혜선 tvN에서 2월 3일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인 '신혼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퇴근했더니 아내가 보고 있어서 저도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네요. 신혼 7개월차 부부인 구혜선과 안재현이 강원도 인제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입니다. 나영석이 연출해서인지 삼시세끼의 향기가 강하게 나더군요. 무엇보다 구혜선의 얼굴을 오랜만에 보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안재현이야 지난 신서유기에서 자주 봤었으니.. ㅎㅎ 신서유기에서 안재현이 '구님'과의 연애를 공개했고 알콩달콩한 모습도 간간히 보였줬었지요. 하지만 한번도 구님의 얼굴을 못봤었는데 이날 '신혼일기'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았네요.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으로 출연했던 걸 봤었습니다. 원래 제가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 그 땐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 네이버 데이터랩(DATALAB)을 이용하여 키워드 선정하는 방법 블로그나 SNS등 검색엔진에 노출되기 위한 키워드 전쟁은 오늘도 뜨겁습니다. 소중한 포스팅을 잘못된 키워드 선정으로 검색엔진내에서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일, 숱하게 겪으신 분들을 위해 키워드를 선정하기 전 검토해 볼 수 있는 툴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랩(DATALAB)' 인데요.만일 여러분이 짜장면을 맛있게 먹고 이 자장면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할 때, 문득 궁금해집니다. '짜장면'이나 '자장면'이나 모두 표준어는 맞는데 포스팅 제목에 뭐라고 적는게 유리할까? 라는 궁금증같은거죠. 어떤 단어로 사람들이 검색을 많이 할까 하는 궁금증을 이 데이터랩이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이용하는 방법을 한번 볼까요? 먼저 데이터랩에 접속합니다.http://datalab.. <이태원 우육미엔> 탄탄면과 우육차오판 맛있게 먹었네요. 이태원에 들려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두리번 거리던 중, 수도 없이 많은 맛집 사이에서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하다가 내 눈길을 이끈 빨간 가게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가게 간판에는 '우육미엔'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전에 이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엔은 아마도 면을 말하는 것일 것이고 우육은 소고기를 뜻하는 것이겠지요. 그것이 맞다면 대만에서 유명한 국수집 그런 것일 것 같았습니다. 가게 앞에서 자세히보니 메뉴가 있었습니다.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아내와 저는 냉큼 들어갔습니다. 가게는 심플한 인테리어로 2층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테이블 몇개만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원래 생각했던 메뉴 딴딴미엔과 우육차오판을 시켰습니다. 딴딴미엔은 우리가 흔히 .. 하남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방문기 하남 스타필드에 방문했을 때, '일렉트로마트'뿐 아니라 아내가 가고 싶었던 곳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이마트(E-Mart)'였습니다. 이마트가 뭐라고 이곳을 가보고 싶어했느냐면 여기는 창고형 할인매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전 글] -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던 하남 스타필드 '일렉트로 마트' 창고형 할인매장은 보통의 대형마트와는 좀 다릅니다. 보통은 회원제로 운영이 되지요. 대표적인 예가 가 있겠네요. 하지만 여기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회원제가 아닌 창고형 할인매장입니다. 누구나 들어가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뜻이지요. 창고형 할인매장은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목적으로 보통 방문합니다. 대량의 물건을 싸게 구입하는 방식이죠. 하남 스타필드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들어서면 우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납니.. [모든 요일의 여행] : 행복을 연기하는 관광객이 되지 않기 위해 요즘 읽고 있는 책입니다.모든 요일의 여행 - 김민철 저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여행을 통해 여행의 일상/단편들이 주는 의미에 대해 적어내려간 글들입니다. 아직 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지극히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렇게 호기롭게 도착한 파리에서 나는 자꾸 길을 잃었다. 아니, 목적지를 잃었다. 가야 할 곳이 너무 많았기에 나는 어디를 가야 할지 몰랐다. 먹어야 할 것이 너무 많았지만 겨우 찾아가서 먹은 것들은 모두 의아한 맛이었다. 이걸 위해서 왜 여기까지, 라는 생각을 억지로 밀어냈다. 맛있어야 했다. 나는 행복해야 했다. 파리에 왔으니까.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왔는데 안 행복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감히 행복을 의심할 수 있겠는가. 어느새 나는 행복을 연기하는 배우가 되었다.- ..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던 하남 스타필드 '일렉트로 마트' 명절기간 아침일찍 하남 '스타필드'로 향했습니다. 스타필드는 어마어마하게 사람이 몰려서 차를 끌고 갈 경우 주차장까지 들어가는 길이 매우 오래걸린다는 말을 자주 들었기 때문에 10시 오픈 하기 전에 도착해서 기다리려고 했었습니다. 처음으로 스타필드를 가봤습니다. 쇼핑몰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는 하지만 이 곳은 특별한 것이 있었지요.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은, 일렉트로 마트 전자제품 마니아인 저와 아내가 늘상 가던 하이마트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전자제품 판매점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전자제품 구경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요~ 일렉트로마트는 스타필드 1층에 있습니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이곳은 일렉트로맨이라는 캐릭터를 컨셉으로 구성된 곳이더라구요. 곳곳에 일렉트로맨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컨..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