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정보

(188)
비행기 옆자리에 절대 앉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 유형 해외여행이나 출장시 비행기 탑승때면 눈치작전이 시작됩니다. 이미 좌석을 결정되어 있지만 내 옆에 앉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내 옆에 앉은 승객이 어떤 사람인지 스캔한번 해보는 것 다들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그런 사람들과 함께 오랜시간을 비행하는 일이란 여간 고역이 아니죠.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비행기 옆자리 승객 유형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본인 자신이 이 경우에 포함되지 않는지 유심히 살펴보세요. 양말 벗는 사람비행기에서 장시간 이동하느라 힘들기 때문에 신발 벗는 것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양말까지 벗는 것은 좀 너무 한 것 아닌가요? 게다가 양말을 벗고 발을 올리는 사람들 정말 예의범절을 수화물에 실어 같이 보냈나 봐요. 냄새 정말 역하다구요. 비주얼 자체..
동남아 로컬 시장 방문시 주의해야 할 사항 동남아 국가들을 여행할 때 많은 자유여행가들이 로컬 시장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유럽사람이든 한국사람이든 상관없이 로컬 시장을 방문해서 음식을 먹든 옷가지를 사든 해야 진짜 현지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잘 조성된 시장 거리 물론 여행객들을 위한 잘 조성된 시장 말고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들을 보는 것이 진짜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재래식 시장 뿐 아니라 대형마트도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현지인들이 그런 마트를 이용하는 것이 팩트입니다. ▲ 베트남의 대형마트 로컬스럽다는 것이 열악하고 저렴하고 원시적인 것이라는 것은 편견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마트보다 좀더 열악하고 저렴하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세계의 초고층 전망대 7곳 어느 도시를 가든 랜드마크는 있기 마련이죠. 조그만 시골에 가도 큰 나무라던지, 언덕도 랜드마크로써의 역할을 하는 거겠죠. 대도시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기술의 발달과 자본의 집합은 거대한 초고층 건축물을 만들어내고 도시의 랜드마크로써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 랜드마크에는 거의 대부분 전망대 시설이 위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높은 건축물을 세웠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일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을 모으게 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이런 초고층 전망대에 한번쯤 오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도시의 가장 높은 곳을 올라보고 싶어해요. 심장이 쫄깃해지면 엔돌핀이 솟게 되니까요. 그럼 세상 속 어느 도시에서 어떤 초고층 전망대들이 있는..
롬복 길리트라왕안에서 반드시 봐야 할 황금빛 노을 인도네시아에는 18,000여개의 섬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는 당연 발리섬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롬복섬과 그 옆의 길리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리섬은 총 3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좌측부터 길리트라왕안, 길리메노, 길리아이르 라는 이름이 붙은 작은 섬입니다. ▣ 천국의 섬 길리길리섬은 3섬이 각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위기도 좀 다르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들르는 곳은 가장 서쪽에 있는 길리 트라왕안 섬입니다. 이곳에서 예전에 윤식당을 촬영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곳입니다. 깨끗하구요. 이 섬에서 머물다 보면 천국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듭니다. 하루종일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아요. ▣ 길리트라왕안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황금빛 노을길리섬에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 도시 TOP 10 매년 Mastercard는 Global Destination Cities Index 를 작성합니다. 이 지수는 160개 도시에서 숙박하는 여행객을 조사해서 발표하는 건데요. 올해 발표한 내용 중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 도시 10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여러분도 이 순위에 일조를 하였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TOP 10. 서울(Seoul)▲ 놀랍게도 우리의 서울이 1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약 954만명이 서울에서 숙박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근 한류의 영향과 안전한 나라라는 인식이 서울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오는 여행가들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현대화가 어울어진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고 해요. 전에 썼던 포스팅 하나 링크합니다. 서울이 매력적인 이유 다함께..
항공기 기장들이 말하는 가장 경이로운 항공뷰 TOP 7 비행기 타시면 바깥 잘 보시나요? 보고 싶다고 하지만 잘 보이지 않아 애태우는 사람도 있고 복도 좌석에 앉아 항공뷰 보는 것을 일찍이 포기하신 분도 계시겠죠? 하지만 항공기 기장들은 어떨까요? 매일같이 놀랍고 경이로운 항공뷰들을 보고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경이로움을 주는 항공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TOP.7 플로리다 해변(USA) 플로리다에는 유명한 해변들이 많습니다. 멕시코만과 대서양을 마주하고 있는 곳인데 해변 지형도 아름답지만 주변 도시들도 아름다워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런 풍경들을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면 바다의 색과 나무, 하얀 백사장, 사람들, 도로들이 거대한 작품처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TOP.6 테이블 마운틴(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
사이판에서 가족여행으로 추천할만한 정글투어 얼마전에 사이판을 다녀왔습니다. 사이판은 북마리아나 제도 미국 연방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입니다. 괌으로부터는 북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이에요. 작은 섬이어서 차로 금방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사이판에서는 주로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바다가 싫증나면 가족끼리 할 수 있는 여행으로 추천할 만한 것이 정글투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인들이 만든 여행상품인듯 합니다. 사이판의 주요 관광지를 가이드와 함께 차를 타고 오전일정(약 3시간)으로 다니는 여행상품입니다. 사이판은 따로 시내관광할게 없어서 이런 정글투어가 마나가하섬 투어와 함께 인기가 많은 듯 합니다. 정글투어 코스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께요. 타포차우 산타포차우산은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차를 타고 산정상까지 올라갑니..
1박2일해외여행의 단점 한때 제대로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1박2일해외여행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생겼었고 관련 책자들도 시중에 많이 나왔었죠. 저도 그 흐름을 타 1박2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도 있었습니다. 주로 1박2일로 해외여행을 가는 곳은 거의 대부분이 일본이었고 다음이 대만, 홍콩, 마카오, 블라디보스톡이 있었습니다. 비행기로 2~3시간내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들인데 이 1박2일 여행이 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많더라구요. 1박 2일이면 토, 일요일 이렇게 이틀 여행하는 것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항공료가 비쌉니다. 항공료가 가장 비싸지는 토요일, 일요일 이틀 이런날 항공료를 구매한다는 것이 평상시 시선으로 보면 얼마나 미친짓인지 잘 알 것입니다.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의지가 비용이 되어 나타나는 것이죠. 일간경비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