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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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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낭패보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대하는 법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그 나라 사람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가치관과 습성이 다르다 하여 그 나라 사람들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은 결코 옳은 태도가 아닙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방문자는 방문자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가더라도 최소한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특성을 배워둘 필요가 있어요. 자칫 여행자의 행동이 현지인들을 자극할 수 있어 험한 일을 당하거나 국가 자체가 욕을 먹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의해야 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우리와 민족적 특성도 틀리고 거쳐온 역사도 다르며 종교도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사람들과 같은 생각과 같은 예의범절 체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만함입니다. 이 글에서는 ..
독일 프라이부르크가 친환경 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었던 이유 독일 프라이부르크는 세계적인 녹색도시, 친환경도시입니다. 프라이부르크라는 지명은 '자유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하나 섬유·화학·기계 등의 공업산업도 발달해 있습니다. 이곳이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로 불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녹색당 시장프라이부르크는 2002년 녹색당 출신이 처음으로 시장(디터 잘로몬)이 되어 꾸준히 친환경 정책들을 실천해왔고 지금 시장은 무소속인 마르틴 호른이지만 기존의 환경정책들을 꾸준히 실천중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은 녹색당이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라고 해요. 시장이 녹색당이니 환경문제에 시의 모든 정책이 접목되는 것은 당연하겠죠. ▣ 환경국이 있는 시프라이부르크 시에는 독일 최초로 1980년대 환경국을 설립했습니다. 90년대에는 환경 부시장을 ..
오스트리아에서 모차르트를 만나는 5가지 방법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음악의 도시로 불리게 되는 것은 그곳이 음악 천재 모차르트의 고향이기 때문이죠. 오스트리아에 여행가서 모차르트를 만나고 오지 않는다면 오스트리아를 제대로 보지 않았다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모차르트를 만날 수 있는 장소 5곳을 소개해보도록 할께요. 모차르트 생가잘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에 모차르트 생가가 있습니다. 지금은 모차르트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외관이 노란색 벽으로 되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모차르트가 많은 곡들을 작곡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관광객들 많습니다. ▼ 비엔나 모차르트 하우스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에서 모차르트가 살았던 집입니다. 이곳에서도 생전 많은 작곡을 했었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작곡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음악회와 특별 전시가 ..
휴가가 한달이라면 살아보고 싶은 나라 5곳 우리는 여행을 너무 번개불에 콩구워먹듯 하는 듯 합니다. 외국 여러 나라들은 휴가가 몇주씩 되어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많은데 우리는 기껏 1주일 내외니 짧은 기간내 최대한 많이 보고 와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일 휴가가 한달이라면 우리의 여행은 좀 더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제주에서 한달살기 등이 유행인 것처럼 외국에서 한달살기 같은 여행이 많아지겠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도시와 자연을 둘러보는 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며 지역민들과의 교류도 하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여행이 가능하다면 외국 한달살기는 어떤 나라가 좋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한달 동안 볼거리들이 많아야 하겠죠. 볼거리가 적더라도 여러날을 계속 봐도 질리지 않을 유산들이 있어야..
캐나다여행중 만날 수 있는 야생동물 8종 캐나다는 온화한 시민들, 거대한 산과 호수, 많은 눈, 협곡, 메이플시럽 뿐 아니라 야생동물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흔히 마을에 내려온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죠. 여행중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이 좋다면 아래 10종의 야생동물을 만나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1. 곰(Bear)로키산맥 근처를 여행하다보면 곰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야생곰을 만난다는 것이 운이 좋은 건지 운이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운이 나쁠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요. 특히, 회색곰을 만날 수도 있는데 절대 자극하지 마세요. 곰이 여러분을 찢을 수도 있어요. 간혹 자신의 집 뒷마당에 곰이 자주 목격된다는 캐나다 교민분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만큼 동물원이 아닌 곳에서 곰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캐..
비행기 옆자리에 절대 앉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 유형 해외여행이나 출장시 비행기 탑승때면 눈치작전이 시작됩니다. 이미 좌석을 결정되어 있지만 내 옆에 앉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내 옆에 앉은 승객이 어떤 사람인지 스캔한번 해보는 것 다들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그런 사람들과 함께 오랜시간을 비행하는 일이란 여간 고역이 아니죠.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비행기 옆자리 승객 유형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본인 자신이 이 경우에 포함되지 않는지 유심히 살펴보세요. 양말 벗는 사람비행기에서 장시간 이동하느라 힘들기 때문에 신발 벗는 것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양말까지 벗는 것은 좀 너무 한 것 아닌가요? 게다가 양말을 벗고 발을 올리는 사람들 정말 예의범절을 수화물에 실어 같이 보냈나 봐요. 냄새 정말 역하다구요. 비주얼 자체..
동남아 로컬 시장 방문시 주의해야 할 사항 동남아 국가들을 여행할 때 많은 자유여행가들이 로컬 시장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유럽사람이든 한국사람이든 상관없이 로컬 시장을 방문해서 음식을 먹든 옷가지를 사든 해야 진짜 현지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잘 조성된 시장 거리 물론 여행객들을 위한 잘 조성된 시장 말고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들을 보는 것이 진짜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재래식 시장 뿐 아니라 대형마트도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현지인들이 그런 마트를 이용하는 것이 팩트입니다. ▲ 베트남의 대형마트 로컬스럽다는 것이 열악하고 저렴하고 원시적인 것이라는 것은 편견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마트보다 좀더 열악하고 저렴하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세계의 초고층 전망대 7곳 어느 도시를 가든 랜드마크는 있기 마련이죠. 조그만 시골에 가도 큰 나무라던지, 언덕도 랜드마크로써의 역할을 하는 거겠죠. 대도시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기술의 발달과 자본의 집합은 거대한 초고층 건축물을 만들어내고 도시의 랜드마크로써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 랜드마크에는 거의 대부분 전망대 시설이 위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높은 건축물을 세웠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일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을 모으게 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이런 초고층 전망대에 한번쯤 오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도시의 가장 높은 곳을 올라보고 싶어해요. 심장이 쫄깃해지면 엔돌핀이 솟게 되니까요. 그럼 세상 속 어느 도시에서 어떤 초고층 전망대들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