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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주옥같은 어록들. (한나라당 의원이 대통령을 공격하고, 유시민 의원은 방어하는 토론 프로그램이었다.) 논리적으로 도저히 상대가 안되자 한나라당 의원이 "어쨋든 이렇게 1년내내 욕만 먹은 대통령이 역사상 있었습니까? " 하면서 공격했다. 유시민: 1년내내 대통령 욕만 한 당도 역사적으로 없었어요. -------------------------------------------------------------------------- MBC 에서 장광근 한나라당 의원 - "노 대통령의 불법 대선 자금이 한나라당의 10분의 1을 넘는다" 유시민 의원 - "8배라서 기쁘십니까? 자랑스러우십니까?" -------------------------------------------------------------------------- 모..
성범죄의 형량은 다시 설정 되어야 한다. (사회지도층도 공범이다) (사진출처: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10920220209257&srchid=IIM%2Fnews%2F45633919%2F1a49822fd3da6894db0229320c519e7e) 최근 대한민국은 성폭력, 성범죄 뉴스로 도배되고 있다. 감히 상상하지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분노를 넘어 내가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자괴감까지 들 정도이다.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 줄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런 뉴스들을 볼 때마다 인간이란 존재가 안쓰럽기까지 하다. 오늘 본 뉴스이다. (의정부=연합뉴스) 장희재 기자 = 이웃 지적장애 부부와의 친분을 악용, 역시 지적장애인 이들의 10~20대 자매를 차례로 성폭행한 아파트 단지 주..
국가경쟁력을 증대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복리후생 방안 나는 5일간의 구정 연휴를 보냈다. 휴가기간과 맞먹는 장대한 휴무를 준 것에 대해 회사에 축복의 키스를 날리면서 고향으로 향했다. 그러나 어느새 나는 다시 체력이 방전된 상태로 연휴를 마치고 출근을 하고 있었다. 5일.. 너무 짧다. 직장생활하면서 5일을 쉬기란 거의 불가능한 시간이나 이런 시간마저도 짧다니.. 구정을 용서할 수 없었다. 와이프와 이런 것들에 대한 토로를 하는 중에 놀라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방법은 봉급근로자도 만족하면서 나아가 국가경쟁력도 증대시킬 수 있는 놀라운 방안이였다. 그 방법이란, "1년 중 한달간의 세미유급 휴일!!" 이다. 뭔 개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조금만 참고 나의 얘기를 들어주길 바란다. 1. 한달 간의 휴무 우선 근로기준법을 개정하여 법적으로 모든 근로소득자..
[2013.02.12] 아쿠아 큐브 [큐브 1] 여과기를 청소해주고 절반정도 환수를 해줬다. 아무리 그래도 워낙 개체수가 많은 탓에 쉽게 물이 오염되고는 한다. 우짜지?? [큐브 2] 오랜만에 쿨리로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마 배가 고픈듯. 바닥을 파서 머리를 박고 뭔가를 찾는다. 자주 밖에 나와서 애교를 떨면 뭔가를 주지 않겠니?
[2013.02.08] 아쿠아 큐브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코리들아, 구피들아, 테트라들아, 새우들아, 쿨리야 더 많이 먹고 더 건강해져야 해~~~ 해피 뉴 이어~~ [큐브 1] 생먹이를 줬더니 한바탕 전쟁이 났다. [큐브 2]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늙은 알록이와 늙은 테트라는 움직임이 현저히 줄었다. 원치 않는 세대교체가 곧 이루어질 듯...
[2013.01.30] 아쿠아 큐브 [큐브 1] 늘 배가 고파있는 구피들. 왕성한 식욕도 좋지만 왕성한 대장활동으로 인해 어항은 배설물로 몸살 중이다. 부분 환수를 해주지만 늘 수질이 좋지 않다.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 와중에 모든 다슬기들의 어머니들의 어머니이자 아버지들의 아버지가 오랜만에 어항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셨다. [큐브 2] 간만에 팬더 코리도라스들이 신이 난 것 같다. 이리저리 헤엄치고 다니는게 신이 나 보인다. 여기 암컷 구피들은 곧 출산을 하지 않을까? 배가 서서히 불러온다. 팬더 코리들이 여과기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모든 어류들에게는 여과기가 명당이다. 오랜만에 쿨리로치를 만났다. '살아는 있었구나' 라며 기뻐했다. 잠시 눈만 돌리면 또 어디로 갔는지 찾아볼 수 없다.
눈 내린 후 내소사 가끔 여행을 가더라도 그 여행지의 또 다른 모습을 전혀 다른 경로로 만나는 경우가 있다. 이번 내소사 여행이 그랬다. 이번 내소사 여행은 12월 31월~1월 1일 까지 1박 2일의 템플스테이를 통한 것이였다. 내소사는 여러번 다녀왔지만 밤의 내소사는 처음이였다. 이 역시 여행지의 또다른 모습일 것이다. 더구나 새벽부터 눈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한바탕 큰 눈이 내리고 나니 믿을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졌다. 이런 모습을 과연 평소에 볼 수 있었을까? 나의 신년 첫 여행이 더욱 값지다. 내소사에서 전나무길을 바라보며, 가끔은 악천우의 여행길이 더욱 깊은 기억을 만들어준다.
[2013.01.24] 아쿠아 큐브 [큐브 1] 여전히 혼란스럽다 코리는 여전히 숨바꼭질 중이고 구피는 온갖 장소에서 먹이를 찾거나 암컷을 쫓아다니거나 수컷에게 쫓기거나 숨쉬고 있거나 뭐 그렇다 오랜만에 보이는 골든코리도라스 움직일줄 모르는 것처럼 인형코스프레 시전중 머 금새 뒤로 빠져서 친구한녀석과 함께 여과기 위에서 관망중 얘들 5마리인데... 흐음.... 내 마음을 좀 받아주라~ 구애중인 가장 외모가 뛰어난 구피 수컷. 이 모든 구피들의 아버지들의 아버지인 '흰둥이' [큐브 2] 여기는 좀 정돈된 느낌 수초도 잘 자리잡았고 무엇보다 바닥재가 밝고 큰 돌이 없어서 아이들이 잘 보임 물론 쿨리 녀석은 오간데 없지만 요놈 언제 볼수나 있을까? 잘 살아있긴 한걸까? 테트라 가족 모두 한컷에 담음. 이 모든 구피들의 어머니들의 어머니인 '알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