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st Atelier (1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니키아 공주 에우로페(Europe)를 유혹하는 제우스 '황소자리' 겨울철 별자리로써 오리온 자리 근처에서 볼 수 있는 황소자리는 다름아닌 제우스가 변신한 모습입니다. 난봉꾼 제우스는 바닷가에서 놀고 있던 페니키아의 공주 에우로페(Europe 또는 유로파)에게 푹 빠져 그녀를 유혹할 목적으로 멋드러진 흰 소로 변신하였습니다. 이 흰 소를 발견한 에우로페는 다가가 소 등 위에 올라탔습니다. 그러자 황소로 변신했던 제우스는 바다로 뛰어들어 크레타섬까지 헤엄쳐 갔습니다. 그리고 제우스는 본 모습으로 다신 변신하여 에우로페를 설득해 결혼하게 됩니다.(이쁜 여자만 보면 좋아죽는 제우스.... 저번에는 백조로도 변신하더니..) 제우스가 레다를 만나기 위해 변신한 모습 '백조자리' 여름철 천정점 부근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인 백조자리는 거문고자리 옆에 있습니다.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 계모의 시달림으로부터 프릭소스를 구출한 양을 기리는 별자리 '양자리' 양자리는 3개의 별로 구성된 가을철 별자리로 동쪽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전설로, 아타마스 왕의 남매 프릭소스, 헬레가 등장합니다. 이 두 남매는 어릴적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이노)에게 키워졌는데 이 계모에게 많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이것을 본 전령의 신 헤르메스가 두 남매를 행복한 곳으로 보내주기 위해 황금 가죽을 가진 숫양을 보냈고 이 양은 아이들을 태우고 날았습니다. 그러던 중 헬레가 그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헬레가 떨어진 해협은 훗날 헬레스폰트(=다르다넬스 해협)라고 불리우죠. 결국 혼자 남은 프릭소스는 흑해 동쪽 연안의 콜키스에 도착하게 되었고 프릭소스는 양을 잡아 헤르메스에게 제사를 올렸습니다. 그 후 양의 황금양털은 콜키스의 왕에게 바쳐졌고 이후 콜키스의 국보가 되었습니다... 그리스 신화 속 최고 영웅의 별자리, '헤라클레스 자리' 너무나 유명한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에 대한 많은 에피소드들과 영웅담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난봉꾼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서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불륜으로 태어난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의 미움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 제우스는 헤라의 노여움을 사지 않기 위해 아이의 이름을 헤라의 영광이라는 뜻의 '헤라클레스'라고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헤라클레스는 헤라에 의해 노예가 되었는데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12가지 과업(=모험)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모험) 네메아의 사자를 퇴치할 것 레르나의 독사 히드라를 퇴치할 것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을 생포할 것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를 생포할 것 아우게이아스의 외양간을 청소할 것 스팀팔로스의 새를 퇴치할 것 크레타의 황소.. 메두사의 피로 만들어진 천마 '페가수스 자리'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녀 혹은 괴물로, 고르고네스 3자매 중 하나인 메두사는 얼굴이 너무 무시무시해서 그 얼굴을 보는 사람은 돌로 변해버립니다. 이 메두사는 페르세우스에 의해 목이 잘려 죽게 되는데 이 메두사의 목을 들고 괴물고래에게 제물로 바쳐진 안드로메다 공주를 구하게 됩니다. 허영심으로 벌을 받는 에티오피아 왕비 '카시오페이아 자리' 5개의 별로 이루어진 카시오페이아 자리는 동방신기 팬클럽 이름으로 더 유명한 듯 합니다. 저도 아주 오래 전 일본 가던 중 우연히 동방신기 만나서 싸인도 받고 그랬었습니다. 그 때 받은 싸인 sophist.entinfo.net 이 과정에서 메두사의 머리에서 흐른 피가 바다에 떨어지게 되는데 평소에 메두사를 좋아했던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이 피와 바다의 거품을 이용하여.. 헤라클레스에 의해 죽은 네메아의 사자, '사자자리' 봄철 하늘 가운데에 보이는 사자자리는 황도 12궁 중 하나입니다. 하늘이 혼란스러운 어느날. 달에서 유성 하나가 황금사자의 모습으로 네메아의 골짜기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자는 크고 포악해서 네메아 사람들에게 큰 고통이 주었었는데 제우스의 아들인 헤라클레스가 헤라의 미움을 받아 12가지 모험을 해야 하는 운명에 있어 맨 처음 모험이 이 네메아의 사자를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많은 무기를 이용해서 사자와 싸웠지만 이길 수 없었고 무기를 버리고 맨 몸으로 덤벼들어 사자와 싸운 뒤에야 겨우 이길 수 있었습니다. 네메아 사람들은 평화를 얻었고 헤라클레스는 어떤 무기로도 뚫을 수 없는 사자 가죽으로 만든 방패를 얻었습니다. 제우스는 아들의 승리를 축하하며 이 사자를 하늘로 올려보네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합.. 허영심으로 벌을 받는 에티오피아 왕비 '카시오페이아 자리' 5개의 별로 이루어진 카시오페이아 자리는 동방신기 팬클럽 이름으로 더 유명한 듯 합니다. 저도 아주 오래 전 일본 가던 중 우연히 동방신기 만나서 싸인도 받고 그랬었습니다. 그 때 받은 싸인을 당시 여자친구에게 주었고 제 아내는 아직도 그걸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5개의 별이라는 뜻으로 지은 팬클럽 이름인 카시오페이아는 사실 그리 좋은 인물은 아닙니다. 카시오페이아는 허영심으로 벌을 받은 왕비의 이름이거든요. 카시오페이아는 에티오피아의 왕비이고 케페우스의 아내이자 안드로메다 공주의 어머니입니다. 카시오페이아는 자신의 바다의 요정들보다 이쁘다고 떠들고 다니다가 요정들에게 미움을 받게 됩니다. 요정들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카시오페이아를 혼내주라고 민원(?)을 넣었고 이에 포세이돈은 바다 괴물 케투스(.. 시리우스와 프로키온의 주인 '오리온 자리' 겨울 밤하늘이면 매우 잘 보이는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 저도 많이 관측했던 별자리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오리온은 보이오티아와 크레타에 살던 거인 사냥꾼입니다. 뛰어난 용모와 괴력의 소유자였죠. 사냥할 때면 사냥개 시리우스와 프로키온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이 시리우스는 큰개자리의 별이고 프로키온은 작은개자리의 별입니다. 오리온자리와 함께 겨울 대 삼각형을 이루고 있죠. 겨울철이면 이 세 별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여하튼 이 오리온은 처녀의 신 아르테미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헤라가 전갈을 이용해서 거만한 오리온을 죽이려고 했지만 아폴론에게 속아 아르테미스가 쏜 화살에 오리온이 죽게 된 것이지요. 오리온자리의 알파별은 아라비아어로 '겨드랑이 밑'이라는 뜻의 베텔기우스입니다. 베텔기우스는 적색 초거성으로 불.. 별이 되어서도 오리온을 죽이지 못하는 전갈 '전갈자리' 여름철 별자리인 전갈자리는 남쪽하늘에서 관측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사냥꾼 오리온의 자만심에 화가난 헤라가 오리온을 죽이기 위해 전갈을 풀었는데 이 전갈은 오리온을 죽이지 못했습니다. 오리온은 자신의 애인인 아르테미스가 쏜 화살에 맞아 죽었는데 전갈이 오리온을 죽인 공로를 인정받아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별이 되어서도 전갈은 오리온을 죽일 수 없습니다. 밤하늘에서 전갈자리가 떠오를 때면 오리온자리가 서쪽하늘로 달아나 져버리고 전갈이 하늘을 가로질러 지하로 쫓아 내려가면 오리온은 동쪽에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