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자리 이야기

오리온의 사냥감을 기념하는 '토끼자리'

겨울철 오리온 자리 아래에 위치해 있는 이 토끼자리는 정확한 기원이나 전설이 전해지지는 않는 별자리 입니다. 다만, 사냥을 즐겨했던 오리온이 토끼를 즐겨 잡았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토끼자리

 

시리우스와 프로키온의 주인 '오리온 자리'

겨울 밤하늘이면 매우 잘 보이는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 저도 많이 관측했던 별자리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오리온은 보이오티아와 크레타에 살던 거인 사냥꾼입니다. 뛰어난 용모와 괴력의

sophist.entinfo.net

이미지출처 : 천문우주지식정보

또한, 시칠리아 섬에 야생토끼가 너무 많아 이를 줄이기 위해 오리온 자리와 큰개자리 사이에 두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정확한 설은 없습니다.

다만, 생김새가 토끼랑 많이 닮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