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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이야기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의 저울 '천칭자리'

황도 12궁 중 7번째 별자리인 천칭자리는 아스트라이아의 별자리인 처녀자리와 전갈자리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천칭은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가 가지고 다니던 정의의 저울로써 인간의 선악을 재 운명을 결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천칭자리

이 천칭은 정의와 공평을 위해 헌신한 아스트라이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하늘에 올려졌다고 합니다.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

이 별자리는 태양이 해마다 11월에 지나는 곳입니다. 천칭자리의 알파별은 이중성인 주베넬게누비(Zubenenubi)로 '남쪽 집게발'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에서부터 72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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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씨 뿌리는 시기를 가늠할 수 있었던 '처녀자리'

봄 별자리의 대표주자이자 황동12궁중 하나인 처녀자리는 얼핏 보기에는 말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이 별자리는 보리 이삭을 들고있는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또는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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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서도 오리온을 죽이지 못하는 전갈 '전갈자리'

여름철 별자리인 전갈자리는 남쪽하늘에서 관측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사냥꾼 오리온의 자만심에 화가난 헤라가 오리온을 죽이기 위해 전갈을 풀었는데 이 전갈은 오리온을 죽이지 못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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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이아는 정의의 여신 '디케'와 동일시 되는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