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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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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사진 찍기 좋은 장소, 프레아칸(Preah Khan) 캄보디아 사원들은 어디서나 사진이 작품이 됩니다. 앙코르와트든 앙코르툼에 있는 바이욘 사원이든지요. 그런데 혹시 프레아칸(Preah Khan) 사원이라고 아시나요? 프레아칸은 앙코르툼 외부(북문)에 있는 사원입니다. 흔히 빅써클에 속하는 관광지입니다. 사실 좀 멀다고 해서 여길 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한번 들러보니 사진 찍기에 여기만한 곳은 없어보입니다. 폐허처럼 보이는 사원의 모습과 거대한 나무, 이끼들의 조화는 너무 신비롭더랬죠. 바이욘 사원도 참 신비롭기는 하나 프레아칸이야 말로 흔히 말하는 작품 사진 찍는 명당이 아닐까 합니다. 저 같이 사진 못찍는 사람도 일단 셔터를 눌르기만 하면 작품이 탄생합니다. 한번 제가 찍은 사진 구경 해보실래요? * 프레아칸(Preah Khan) - 2014년 9월
베트남 냐짱(Nha Trang) 해변의 모습 베트남 냐짱(Nha Trang)에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에서 유명한 해변인 줄로만 알았는데 세계적으로도 꽤 유명한 해변이더군요. 냐짱은 영어식 발음으로 나트랑(Nha Trang)이라고도 합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여기 냐짱이 어느 러시아 부호가 개발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러시아 사람들이 휴가철 많이 찾습니다. 길거리 곳곳마다 러시아어가 같이 명기 되어 있죠. 신기하게도 여기 해변은 바다 특유의 짠내가 안나더군요. 그저 시원한 바다 바람과 깨끗한 바닷물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모래해변도 참 깨끗하게 관리 되어 있습니다. 뭐 쓰레기 버리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요. 우리나라 해수욕장과 참 비교가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해변은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한다해도 바다에서 밀려오는 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버리는 쓰레기..
앙코르와트의 또 다른 매력, 일출(日出)을 보다 앙코르와트는 뭐니뭐니해도 일출을 보는 것이라죠? 캄보디아에 도착한지 3일 후 저희는 일출을 보러 다시 앙코르와트에 가게 되었습니다. 툭툭 기사에게 아침에 일출보러 가자고 했더니 5시에 데리러 온답니다. 보통 5불 정도를 더 요금으로 지불합니다. 5시에 툭툭을 타고 가려면 4시에는 일어나 씻고 준비해야 했지요. 새벽에 툭툭을 타고 가니 낮과 달리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 일출을 보러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수많은 툭툭과 승합차, 버스가 줄지어 앙코르와트로 향합니다. 지금부터 일출을 시간 순서별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어두웠습니다. 손정등을 켜고 가야 했죠. 여기 작은 호수가 있는 곳이 일출 명당입니다. 반영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앙코르와..
캄보디아의 아이들 이번 캄보디아 여행에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물론 내가 무슨 카메라 작가인양 그런건 아니고 아이들과 여자들의 생활이 가난한 국가일수록 더욱 피폐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내게 새로운 이미지를 줄 것 같다는 순진한 생각이였다. 캄보디아 중 씨엠립에서 머물렀는데 씨엠립과 톤레삽 호수를 주로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곧 나의 생각을 반성하였다. 여기 아이들도 어느 나라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너무나 밝고 즐거워했다. 다만, 잘 먹지 못하고 옷도 보잘 것 없고 어려서부터 여러 일들을 하고 자신보다 더 어린 아이를 돌봐야 하지만 얼마나 밝은지 모른다. 오히려 나보다 더 행복해 하였고 순수한 모습에 캄보디아든 베트남이든 대한민국이든 스위스든 아이들은 똑같다. 씨엠립 나이트 마..
캄보디아 여행시 햇빛을 조심하세요 9월 18일에서 22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툼의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였지요. 사실 여행을 시작할 때 여기 캄보디아는 12월부터가 성수기이고 9월~11월까지는 우기로 되어 있어 날씨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엄청 더운 나라이다보니 12월부터 여행하기 쉽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래도 우기 초반이니 여행내내 비만 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여행을 했습니다. 저는 지금 베트남 하노이에 살고 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도 엄청 더워요~ 그래서 캄보디아의 더위를 살짝 무시한 것도 있었습니다. 씨엠립 공항에 내릴 때만해도 하노이보다 덥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오후 5시쯤이였죠. 호텔에 들어가니 오히려 하노이보다 선선하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노이보다 덥지 않다라고 착각을 했습..
팀호완(Tim Ho Wan), 딤섬의 정수를 맛보다 오늘은 아내와 팀호완(Tim Ho Wan)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사실 전 그동안 팀호완(Tim Ho Wan)이란 곳이 뭐하는데인지도 몰랐지만 꽤 유명한 음식점이더라구요.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팀호완(Tim Ho Wan)은 딤섬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입니다. 한국에는 없지요. 홍콩에 가시면 주로 드시는 듯 한데 여기 베트남 하노이에도 팀호완이 진출했습니다. 롯데센터 하노이에 입점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롯데호텔에서 적극적으로 구애하여 모셔왔다고 합니다. 롯데호텔 관계자가 극찬을 하시길래 한번 찾아가 보았죠. 팀호완은 롯데센터 하노이 36층에 있는데 호텔 로비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롯데센터 하노이, 롯데호텔 로비입니다. 36층으로 올라가면 두 개의 중국식 음식점이 있는데 이 간..
Lotte Center Hanoi 롯데센터 하노이 즐기기 (65층 전망대 및 Sky Walk)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오픈한 롯데센터 하노이(Lotte Cente Hanoi)가 인기가 많답니다. 주말만 되면 여기 아주 미어 터지는데요. 매출도 꽤나 나온다죠? 롯데센터 하노이는 백화점, 마트,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 등등으로 조성된 복합 쇼핑몰인데요. 최상층인 65층에 재밌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65층 꼭대기에는 오롯이 조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는데 하노이 시 전체가 다 내려다보입니다. 경남건물이 훨씬 높은 전망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하노이 중심에 위치한 롯데센터 하노이 전망대가 훨씬 볼거리가 많죠. 더구나 여기는 간이 콩알만하게 만들어주는 스카이 워크(Sky Walk)가 있답니다. 65층 전망대로 올라가는 방법은 외부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마트 입구) 지하1층으로 내려가자 마자 전망대 전용..
롯데센터 하노이(Lotte Center Hanoi), 가장 높은 곳에 오르다 최근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오픈한 롯데센터 하노이(Lotte Center Hanoi). 총 65층 높이의 초고층 건축물이다. 마트, 백화점,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 레스토랑, 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노이에는 경남 말고는 특별히 높은 구조물이 없어서 이 롯데센터 하노이는 하노이 대표 랜드마크가 될 듯 하다. 이 고층 건물의 가장 높은 곳은 65층 전망대이다. 여기 전망대에 올라가면 하노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여기보다 높은 곳이 바로 옥상의 "TOP of HANOI" 옥상에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두었고 더불어 가장 높은 곳에서 하노이를 바라볼 수 있다. 이 곳에 올라 하노이를 바라보았다. 불행히도 이 날 비바람이 불어서 구경하기 좀 그랬지만.. 확 트인 야경이 좋다 "Top 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