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 진짜 나쁜 건 새누리당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에 대해 재협상을 하려는 모양입니다. 국민들의 엄청난 반대에 그럴만도 할 것입니다. 아예 처음부터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요. 이거와 관련된 뉴스나 인터넷 글들을 읽다보면 뭔가 잘못된 것이 눈에 보입니다. 분명 박영선 대표의 유족과의 합의 없이 진행한 여당과의 합의는 잘못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했기도 했습니다만, 그런데 우리가 뭔가 본질을 지나치고 있다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한번 잘못된 합의에 새정치민주연합과 박영선 대표는 며칠간 무진장 욕을 먹고 있습니다. 유족편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둥~ 새누리당 편이라는 둥~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혔다는 둥~ 그렇지 않습니까? 네 욕 먹을만 하죠. 근데 진짜 나쁜 애들은 .. 로빈 윌리암스 사망, 우울증에 따른 자살 - 위대한 배우를 떠나보낸다. 갑작스런 로빈 윌리암스의 사망소식 나도 슬슬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영원할 것 같은 사람들의 죽음이 곁으로 다가온다. 로빈 윌리암스. 얼마나 많은 영화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던가. 그의 미소, 웃음, 연기혼. 굿 윌 헌팅에서 그는 윌을 마음으로 감싸안는 연기로 나에게 감동을 주었고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영원한 나의 캡틴이 되었었는데 그리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 캡틴.. 오 마이 캡틴... 1년간 이용해 본 LG G2의 가장 큰 문제점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저와 제 아내는 스마트폰 유저가 아니였습니다.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질타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3G 터치폰을 고수하고 있었죠. 약정이 남은 것도 아니였지만 우선 스마트폰을 모두 써야 한다는 인식에 대한 반감이였고 통신비가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여튼, 갑작스런 휴대폰의 고장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었던 때가 1년이 다가옵니다. 이미 전 기종을 맘 속에 정해놓고 있었습니다. 국내 S사에 대한 깊은 반감으로 S사 제품이 아닌 LG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집의 대부분의 가전이 LG 제품입니다.(LG에서 저한테 상줘야 합니다. 상!!) 그렇게 전 G2를 구입하게 되었지요. 일시불로도 기계값을 못내게 하는 것도 웃겼지만 이 스마트폰으로 할 줄 .. 베트남에서 본 슈퍼문(Super Moon) 베트남 하노이 일본대사관 근처를 지나다 어? 달이 엄청 크네? 이게 슈퍼문이구나~ 하고 찍었던 사진. 달이 엄청 크긴 한데, 이 놈의 카메라가 꼬져가지고 고걸 못 찍네.. 내가 왜 내 NEX-5를 안들고 왔을까잉~ G2 폰 카메라 구려~~ 아까비..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었는데. 여튼 휘황차고 크다. 달~ 세월호 특별법 합의, 누구를 위한 것인가 세월호 특별법이 여야 합의가 되었다는 뉴스가 너무나 갑작스러워 놀랐다. 그러나 내용상 유족들이 원했던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이 합의된 것이다. 박영선 원내대표가 한 일이라는 것에 더욱 충격이다. 아니 누구 맘대로 저런 내용으로 합의를 해준 것인지 어떤 권리로 야당 원내대표가 이를 승인해 준 것인지 정말 거만하기 짝이 없다. 세월호 특별법은 세월호 유족들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왜 유족들이 저리 단식투쟁을 하고 농성을 하는지 정녕 알지 못했는가?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때부터 야당이 야당 역할을 못하더니 박영선 체제로 가면서는 새누리당의 친구가 되어버렸다. 이 와중에 문재인의원은 SNS를 통해 ‘여야가 다시 머리를 맞대는 게 도리’라며 말하며 현 합의의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솔직히 문재인 의원도 이러면 안.. SONY NEX-5N, 현실을 왜곡하는 놀라운 카메라 SONY NEX-5N은 2년 반 전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내가 신혼여행지에서 사진찍을 목적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CANON DSLR을 가지고 있었고 렌즈도 몇 개 가지고 있었지만 워낙 들고다니기에 불편해서 혹시나 가벼운 카메라가 없는지 롯데백화점 CANON 매장을 둘러보다 그 옆에 있던 SONY매장을 지나칠 때 보았다. 처음엔 이게 하이브리드 카메라라는 거구나 라고 생각했다가 후덜덜한 가격에 카메라를 내려놓으려는 찰라 점원이 한번 찍어보라는 말에 백화점 풍경을 찰칵~ 하고 찍어보았다. 오 이런 쉣~ 이런 우라질레이션 같은 고화질과 화상이 있나~ 와이프도 찍어보고 나도 찍어보고 수차례 사진을 찍어보고나서 이건 사진기가 아니라 예술품과 같다고도 생각했다 내가 DSRL을 들고 다니기는 하지만 사진찍는 것.. WHO "에볼라,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 선포 WHO(세계보건기구)는 8일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PHEIC)라고 선포했다. 우려했던 비상시국이 발생되었다. 아마도 아프리카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진압이 통제불능 상태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과거 2009년 신종플루와 올해 5월 소아마비 대유행과 관련해서도 PHEIC를 선포했었다. 이제부터 아프리카를 통해 여행한 사람들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비상사태임을 인식하여 현재까지 93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국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필터링 방안을 마련해야 해야 한다. 우리나라 하는 것 보면 완전 아마추어 같을텐데 걱정이다. 국가적 재난에 대비.. 산케이 신문의 박근혜 대통령 행적 기사, 그냥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지금 정치권은 일본 산케이 신문의 기사로 인해 뒤숭숭하다. 아니 패닉상태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산케이 신문에서 세월호 침몰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가지고 문제삼은 것이다. 일단 기사 전문은 쿠키뉴스 링크로 살펴보자 어떤 내용이길래 靑 분노하나…日산케이 신문 '박근혜 누구 만났나' 기사 번역 전문 사실관계를 떠나서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기사가 아닐 수 없다.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나쁘다. 무엇보다 정치후진국인 일본에게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게 용납이 안된다. 당연히 이런 기사에 국내 정치권이 발끈하는 것은 당연하다. 외교적 절차를 거쳐 항의를 해야 하며 다시는 이런 기사로 인해 양국관계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언론이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으나 한 국가의 원수에 대한 민간한 의혹은..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2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