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유명한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에 대한 많은 에피소드들과 영웅담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난봉꾼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서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불륜으로 태어난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의 미움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 제우스는 헤라의 노여움을 사지 않기 위해 아이의 이름을 헤라의 영광이라는 뜻의 '헤라클레스'라고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헤라클레스는 헤라에 의해 노예가 되었는데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12가지 과업(=모험)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모험)
- 네메아의 사자를 퇴치할 것
- 레르나의 독사 히드라를 퇴치할 것
-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을 생포할 것
-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를 생포할 것
- 아우게이아스의 외양간을 청소할 것
- 스팀팔로스의 새를 퇴치할 것
- 크레타의 황소를 생포할 것
- 디오메데스의 야생마를 생포할 것
- 히폴리테의 허리띠를 훔칠 것
- 게리온의 황소떼를 데려올 것
- 헤스페리데스의 사과를 따올 것
- 하데스의 수문장 케르베로스를 생포할 것
헤라클레스는 아내 '데이아네이라'가 헤라클레스의 불륜을 의심해 헤라클레스의 옷에 네소스의 피를 발라 죽이게 만들었습니다. 헤라클레스가 죽은 뒤 제우스는 그를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름철 별자리인 헤라클레스 자리는 영웅의 모습을 빼다 박았습니다. 강인한 사람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고 하늘 중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헤라클레스 자리 엉덩이 부분에는 가장 밝고 아름다운 구상성단 M13(NGC6205)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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