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정보 (188)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냐짱(나트랑)에서 맥주 즐길 수 있는 곳, 루이지애나 베트남 냐짱은 낮에도 청명한 날씨와 바다, 해변으로 인해 휴양하기 좋은 곳이지만 진짜 매력은 밤에 드러나게 됩니다. 밤에는 각종 클럽 및 맛있는 음식들이 새롭게 드러나게 됩니다. 밤이면 많은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는데 좋은 음식과 맛있는 맥주를 즐기기에 모두들 여념이 없습니다. 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상당히 많은데 그 중 인기가 높은 곳은 해변에 위치한 곳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세일링클럽 말고 그 옆에 있는 루이지애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루이지애나는 최근 베트남 냐짱(나트랑)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인데요. 초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양조 기계들의 위엄어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직원에게 문의하니 자리를 안내해 주더군요.. 생애 첫 파리여행에서 겪은 파리신드롬(증후군) 프랑스 파리하면 에펠탑과 예술의 도시, 센느 강과 달달한 멜로가 떠오릅니다. 프랑스 파리는 저에게 그런 곳이었습니다. 선진국이었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했고 뭔가 좀 고차원적인 곳이라는 동경이 있었습니다. 그 흔한 다른 여행자들처럼 말이죠. 실제로 제가 방문한 파리는 제 생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저도 파리증후군(파리신드롬)을 겪었고 파리가 내 생각과 달랐던 것은 파리 탓이 아니었고 내가 문제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였죠. 제 생각과 달랐던 파리의 모습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안좋다. 제가 여행한 시점이 꼭 그랬을 수도 있지만 가이드에 말에 의하면 파리날씨가 좋을 때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만 뜨면 사람들이 햇빛을 맞으러 밖에 몰려나온다고요.. 동남아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전염병 예방법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해외여행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연휴 첫날부터 인천국제공항에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특히, 동남아로 여행가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지금 시점은 유행 감염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염병의 해외유입이 지난해보다 증가되고 있다고 하니 즐거운 여행을 자칫 망칠 수 있는 전염병을 미연에 대처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럼 어떤 전염병을 주의해야 하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여행 전 준비사항 모든 예방은 사전에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번 추석 황금연휴때에는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열대지방을 여행하는 해외여행객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해당지역은 우리나라보다 위생이 불량한 경우가 많아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중국인들도 기겁하는 대륙의 투명유리 구조물들 중국은 땅덩어리가 큰 만큼 신기한 일도 신기한 것도 많은 것 같아요. 뭔 이상한 일만 생기면 '중국이냐?'라고 먼저 묻는 것처럼 말이지요. 일명 '대륙정신'을 발휘한 것 중 신기한 것이 있어요. 바로 중국에서 소개된 투명한 구조물들인데요. 요즘 중국이 유리로 관광지를 만드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런 유리구조물은 중국인들조차 기겁하고 있다고 합니다. ▣ 후난성 스뉴자이 국가지질공원 유리다리 2015년 9월 24일 개통한 이 다리는 후난(湖南)성 핑장(平江)현 스뉴자이(石牛寨) 국가지질공원에 세워진 것으로 중국에서 세워진 첫번째 유리다리입니다. 길이 300M에 수직높이는 180M에 달한다고 하는군요. 보기만 해도 정말 후덜덜합니다. 여기를 건너려면 하늘만 쳐다보고 가야겠어요. ▣ 장가계 대협곡 유리다리.. 최근 이탈리아 여행을 자제해야 하는 이유 이탈리아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로마를 시작으로 엄청난 문화재들이 많고 명소가 많습니다. 또한, 지중해 연안은 얼마나 세계 여러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이탈리아 여행을 다시 생각해보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탈리아에서 잇단 발생하고 있는 강력 성범죄 때문입니다. 최근 이탈리아 로마의 보르세게 공원에서 한 50대 독일인 여성이 성폭행을 당한 뒤 공원 기둥에 결박되어 있는 상태로 발견되어 이탈리아 사람들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보르세게 공원은 로마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로마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비슷한 시점에 비슷한 장소인 테르미니 역에서도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한 난민 남성이 핀란드 여성을 성.. 하루만에 끝내는 이탈리아 로마여행 이탈리아 로마는 그 도시 자체가 문화재인 곳입니다. 어느 곳을 가보든 중세시대 모습을 엿볼 수가 있지요. 하긴 이탈리아 많은 곳이 그렇기도 합니다만, 특히 로마는 볼거리들이 집약되어 있어요. 로마라는 도시 자체가 상당히 작습니다. 그래서 하루 아니면 길어봐야 이틀이면 다 둘러볼 수 있어요. 로마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공항 근교 호텔에 묵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로마시내로 호텔 셔틀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로마가 스톱오버였기 때문에 하루만에 관광을 끝내야 했기도 했고 늦게 출발하면 차가 막혀서 이동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상 굵직한 여행명소만을 한정했을 때 하루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성베드로성당의 박물관같은 곳은 며칠을 두고..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인근 <노블 부티크 호텔> 이번 베트남 하노이 여행시 주로 활동무대를 호안끼엠로 잡았습니다. 가장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세계적인 관광지이기도 하고 저렴하고 좋은 호텔이 많기 때문입니다. 전에 하노이에 살 때는 직장과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해서 좀 비싼 곳이 많았거든요. 거기보다는 놀기 좋은 곳으로 잡았습니다. 여러 호텔을 검색하던 중 Hotels.com에서 호안끼엠 분수대와 가까운 Hàng Gai 길에 있는 노블 부티크 호텔(Noble Boutique Hotel)에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2박에 87,502원. 이 동네에서 아주 싼 것도 아니지만 편안하게 숙박하는 걸로 따지자면 제 기준에는 매우 저렴합니다. Hàng Gai 뜻은 실크/섬유 거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골목에는 실크제품이나 옷가지들을 파는 가게들이 대부분입니다. .. 베트남 하노이 대표 커피전문점 '콩카페(Cong Caphe)' 베트남하면 생각나는 먹거리는 '쌀국수'와 '커피'입니다. 쌀국수는 그동안 숱하게 말했으니 커피 얘기를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커피생산을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저도 베트남에서 살기 전까지는 몰랐던 사실이었습니다. [하노이 쌀국수 관련 글] 백종원이 극찬한 하노이 쌀국수 맛집 베트남에서 즐겼던 쌀국수, 그립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살면서 이 베트남 커피에 아주 매료 되어버렸지요. 사실 베트남 커피원두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진하면서 쓴맛은 우리나라 커피들과는 전혀 다른 풍미를 가졌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베트남 커피가 잘 알려져 있는데 카페 쓰어다(Caphe Sua Da)를 많이 알고 계시죠. 일명 '연유 아이스 커피' 베트남에 가면 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부터 동네 작은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