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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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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Foodie) - 카메라앱(App)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 전에 이웃 블로거인 피터준(Peterjun)님의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피터준님이 이 푸디(Foodie)라는 앱을 소개해 준 포스팅을 봤었습니다.피터준님 포스팅 : 푸디(Foodie) - 음식 사진 전용 카메라 어플 저는 사진찍는 어플을 별도로 다운받아 쓰지 않았던 사람이었는데 피터준님의 블로그를 보고 그 앱이 강하게 끌렸어요. 바로 다운 받아서 테스트해봤는데 완전 좋았습니다. 원래는 음식사진을 잘 찍기 위한 앱인데 음식사진 뿐 아니라 인물, 풍경, 사물 어느 분야든 이 라는 앱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여러가지 모드가 있는데 '맛있게', '청량한', '달콤달콤', '신선한', '쫄깃쫄깃', '바삭바삭', '바베큐', '로맨틱' 모드를 선택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각 모드마다 조금씩 미세하게 세부적..
파워포인트(PowerPoint) 글꼴 포함하여 저장하기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필수 보고서 작성 툴(tool)인 파워포인트(PowerPoint).파워포인트를 이용하다보면 당혹스러운 일들을 간간히 만날 수 있습니다.이로 인해 발표시 곤란한 상황들을 맞이할 수 있죠. 특히, 글씨깨짐 같은것.파워포인트는 아름다운 배치와 구성이 핵심인데 글꼴도 그에 일조를 하는 디자인 항목입니다.파워포인트를 만들 때만해도 내가 원하는 글꼴과 구성으로 아주 멋있는 슬라이드가 만들어졌는데 발표를 하는 컴퓨터에 파일을 옮기기만 하면 내가 선택한 글꼴은 사라지고 돋음체나 굴림체만 나오는 상황은 발표 시작부터 짜증을 동반합니다. 우리가 많이 실수를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내 컴퓨터에 있는 글꼴이 발표용 컴퓨터에는 해당 글꼴이 없다보니 생기는 현상입니다.이것은 아주 쉬운 설정만으로 해결할 수 ..
[참당귀] 옛부터 향기로운 방충제로 쓰인 꽃 참당귀는 우리 선조들이 방향제 또는 방충제로 사용했던 풀입니다.참당귀 곁에 가면 독특한 향기가 많이 나는데 이 때문에 가을에 참당귀 뿌리를 캐어 말린뒤방에 두면 방 안에 향기가 가득해집니다. 참당귀는 전국 산골짜기 냇가 근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키가 다 자라면 1~2m까지 커지지요.꽃은 보통 8~9월에 줄기 끝에서 자주색으로 핍니다.꽃이 피면 벌들이 떼지어 달라듭니다. 꽃송이를 다 덮을 정도로 말이지요. 참당귀의 어린잎은 상큼한 맛이 있어서 나물로 많이 먹고뿌리는 한약재 또는 방충제로 사용합니다.
[붓꽃] 봄기운이 무르익었음을 알려주는 꽃 붓꽃은 전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다 자라면 크기는 60cm정도 됩니다.붓꽃은 잔뿌리가 많고 잎은 끝이 뽀족합니다. 붓꽃은 5~7월 경 꽃줄기 끝에서 두세송이씩 보라색 꽃을피웁니다. 꽃송이의 지름은 약 8cm정도 되지요.처음 봤을 때 좀 징그럽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 꽃입니다.아마도 한번쯤 보셨을만한 꽃입니다. 붓꽃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노랑붓꽃, 흰붓꽃, 각시붓꽃, 부채붓꽃, 꽃창포 등등.... 보통 5월에 피기 시작하니붓꽃이 보이면 봄기운이 한창 무르익었음을 알려주는신호입니다.
[물봉선] 다가오면 터지는 예민한 꽃 전국적으로 냇가 부위에 많이 자라는 한해살이 풀입니다.키는 60CM 정도 자랍니다.8~9월 경에 붉은 자주색 꽃이 핍니다. 꽃송이의 지름은 대략 3cm 입니다.꽃이 피고나서 9~10월이 되면 열매가 익는데열매껍질이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갑니다. 너무 예민한 풀이라 어떤 물체가 다가오면열매껍질이 터져버리는데,이 때문에 물봉선의 꽃말이"나에게 다가오지 마세요"가 되었습니다. 물봉선에는 독성이 있으며물감의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삼백초] 잎을 꽃인 것처럼 곤충을 속이는 여러해살이풀 삼백초는 뿌리줄기, 잎 꽃이 모두 흰색이어서 삼백초라고 불린다고도 하고 줄기 위쪽 잎 세장이 흰색이어서 삼백초라고 불린다고도 합니다.뭐가 되었든 이 두가지 말은 모두 틀린 것은 없어 보이네요. 삼백초는 제주도에서 저절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키가 50~60cm 정도 자라는 삼백초는 타원형이면서 끝이 뾰족한 잎이 서로 어긋나게 나며,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어납니다. 꽃은 잎 맞은편에서 자잘한 꽃송이들이 모여 이삭모양으로 만들어집니다. 삼백초는 잎을 꽃처럼 위장하기 위해 줄기 위쪽 꽃이 생기면 주변 잎들이 흰색으로 변합니다. 이 잎들이 꽃인 줄 알고 벌레나 곤충들이 달려드는 것이지요. 약초로 많이 쓰이는 식물입니다.
[각시수련] 심청이의 효심을 대표하는 꽃 황해도 장산곶 마루 근처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아버지의 눈을 띄게 하겠다는 생각하나로 쌀 삼백석에 팔려가 인당수에 빠져 죽었다는 심청이 이야기 다들 아시죠? 물론 이 다음 이야기가 더 있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해피엔딩입니다.심청이 인당수에 빠져죽고나서 장산곶 마루 근처 연못에서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났답니다.그 꽃이 각시수련입니다. 각시수련은 수련과 식물로 각시수련, 애기수련, 소수련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입니다. 뿌리는 물속에서 자라고 잎은 뿌리로부터 모여서 나옵니다. 6~10월 경 물 위로 꽃 줄기가 떠오르다가 끝에서 연꽃과 비슷한 하얀색 꽃이 피어납니다. 꽃의 크기는 한 3cm정도입니다. 각시수련꽃은 낮에 햇빛을 받으면 활짝 피지만 흐리거나 해가지면 오므라..
매직아워에 찍는 사진의 매력 사진 찍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매직아워(Magic Hour)'라는 것이 있습니다. 야경사진과 관련해서 가장 아름다운 빛과 색이 표출되는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해 뜨기 전 30분, 해가 진 후 30분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매직아워에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요합니다. 그냥 사진만 찰칵 찍는 것이 아니고 오랜 노출 시간동안 하늘에 남아있는 잔여 빛들을 모아야 해요. 육안으로 보기에는 이미 어두컴컴해졌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노출시간을 길게 하면 아름다운 파란색이 전체적으로 하늘을 덮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주변은 조명빛들도 가득합니다. 이렇게 인공조명과 하늘색이 같이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매직아워를 많이들 강조합니다. [매직아워에 찍은 사진 관련 글]2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