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네시아어 '월'과 '요일' 표기법 미팅과 같은 약속을 잡거나 이야기 속의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표현을 꼭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요일'과 '월' 표현을 미리 알아두면 좀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 거에요. 다행히 인도네시아어가 로마문자로 이루어져 있고 유럽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월 표기법은 영어랑 비슷해서 좀 쉬워요. 그럼 지금부터 인도네시아어의 월과 요일 표기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월(月) 표기법 요일(曜日) 표기법 요일에서 일(日)을 뜻하는 'hari'라는 말을 빼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꼭 hari를 붙여주어야 합니다. 그냥 minggu라고만 하면 주(週)의 의미를 갖게 되기 때문이에요. 예문)1. 당신은 일요일에 저와 함께 갈 수 있나요?-> Anda bisa pergi dengan Say.. 지금 <벤허>보다 평점이 높다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퀸(Queen)을 영화한 한 를 봤습니다. 10대~20대를 퀸의 노래를 들으며 자랐던 제게는 이 영화의 소식이 미친듯이 반가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실망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었죠. 마침내 영화관에 들어가 자리에 앉아 있었고 영화가 시작했습니다. 영화 시작하자마자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첫 장면부터 명곡들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쏟아지는 퀸의 노래로 인해 심장마비에 걸리는 줄 알았어요. 영화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 옛날 어렸을 적 느꼈던 감성들이 밀려들어와서 영화 보는 내내 심장이 쿵쾅거려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근래 본 영화 중에 감히 최고였다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퀸을 모르는 분들이라도 퀸의 음악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니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라.. 책을 써서 인세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어쩌다보니 저도 책을 두 권을 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정말 어쩌다보니입니다. 그렇다고 어디서 작가라고 얘기하기도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유명한 책도 아니었고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것도 아니니까요. 많은 분들이 어떻게 책을 썼냐라고 묻곤 하시는데 왕도는 없습니다. 그냥 한자 한자 완성해나가다보면 완성이 되는 날이 오더라구요. 그 다음으로 나오는 질문은 인세도 받고 좋겠다. 얼마나 버냐? 라는 류의 질문들입니다. 늘 얼마 안됩니다. 라고 말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아(상대방은 겸손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진짜 인세가 얼마 안되서 그럽니다) 이렇게 책을 써서 벌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에 대해 블로그를 통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일단 인세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인세는 책이 한권 팔릴 때마다 작가에게 배당되.. 최근 베트남 여행지에서 가장 많이 실망한다는 이유 3~4년 전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베트남 여행자들로 인해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베트남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이란 곳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오는 사람들도 많아졌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행자들에 의해 여행지도 변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변해버린 여행지로 인해 최근에는 베트남에 대해 실망하는 여행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인 듯 합니다. 어떤 것이 가장 실망하게 되는 점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택시요금 바가지가장 많이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 이 택시요금 바가지입니다. 제가 베트남에 거주하던 4~5년 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들은 물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정도가 심해지는 듯 합니다. 먼거리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미터기 조작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몽골자유여행 떠나기 전 미리 알아야 할 7가지 드넓은 초원과 별빛 쏟아져 내리는 게르에서의 하룻밤, 야생미 뿜뿜 넘치는 음식들과 깨끗한 자연을 꿈꾸며 몽골자유여행을 준비를 하는 분들이 미리 알아야 할 몽골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여행으로 몽골은 좀 더 어려운 곳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여행지든 마찬가지겠지만 내 상상한대로 여행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 법이구요. 미리 알아둬서 나쁠 것 없는 몽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몽골의 지형몽골은 드넓은 초원으로 유명한 곳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초원 만큼이나 넓은 사막도 있구요 돌산도 많습니다. 몽골은 서북쪽이 산세(알타이 산맥)가 험하고 동남쪽이 평원이 펼쳐진 지형입니다. 실제 도시지역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사막지역이나 산이 있는 지역으로 가면 위험할 수 있.. 흰 망사를 입은듯한 선인장 '그락실리스' 평소에 다육식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JAJU에서 처음으로 구입한게 '그락실리스'입니다. '그락실리스'는 선인장의 일종입니다. 여타 다른 다육식물처럼 작은 화분에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른 선인장과는 다르게 이 그락실리스는 가시가 삐죽삐죽 돋지 않습니다. 하얀 가시가 자라면 몸체를 향해 눕습니다. 이 모습이 흡사 하얀 그물 또는 망사와 같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런 그물이 선인장 몸체를 둘러싸는 것 같다고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됩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주고 있는데 이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웃 자라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물 양을 더 줄여야겠습니다. 컴퓨터 모니터 앞에 두고 보고 있는데 잘 자라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터키에서 추천하고 싶은 기념품 '에브루' 그림 오스만 제국의 후손인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보와 같은 나라입니다. 서양의 문화와 동양의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곳이죠. 성 소피아 성당과 같은 오래된 건축물과 더불어 파묵칼레와 같은 경이로운 자연환경들도 많은 여행지입니다. 터키를 여행할 때 생각해 둔 많은 기념품들이 있겠지만(예를 들면, 캐시미어 스카프, 도자기, 비누, 나자르 본주 등등) '에브루' 그림도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에브루(Ebru)’는 금속제로 된 그릇 안에 기름 물을 담고 그 위에 여러 색상의 물감을 흩뿌리거나 붓질을 한 후 무늬를 만들고 그 위에 종이나 천을 덮어 오일 그림을 전사해 만든 것으로 화려한 무늬를 연출하는 터키의 전통 예술입니다. 흔히 ‘마블링(marbling)’이라고도 알려진 에브루의 다양한 디자인과 무늬가 특.. 론리 플래닛에서 선정한 2019 최고의 여행지 1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여행 안내서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에서는 매년 다음해의 인기높은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2019년에 각광받을 여행국가, 여행도시, 여행지역, 가성비 높은 여행지별로 구분하여 TOP 10을 발표했습니다. 이 순위를 바탕으로 내년 어떤 곳을 여행하실지 미리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론리 플래닛 선정 2019 최고의 여행지 국가 TOP 101. 스리랑카2. 독일3. 짐바브웨4. 파나마5. 키르기스스탄6. 요르단 7. 인도네시아8. 벨라루스9. 상투메 프린시페10. 벨리즈 1위 국가는 스리랑카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좀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세계 여행자가들은 스리랑카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불교사원 뿐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2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