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26)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훈련시키기 위험한 건설 현장에서 구출(?)해온 새끼 길냥이. 조금씩 적응하더니 이내 줄기차게 먹기만 한다. 항상 빵빵하게 올라온 배를 보며 난 걱정이 된다. "이거 이러다가 돼지 되겠구만" "안되겠다. 승현이(고양이 이름) 너 운동 좀 해야겠다." 어떤 운동이 좋을까? 개처럼 같이 뛸 수도 없고(그런 동물이 아니니) 그렇다고 계속 장난 치고 놀기에는 내 체력이 약하고. 그러다 누군가 군대에서 후임들에게 썼다던 기합주는 방법이 생각났다. 일명 쥐.잡.이 군대에서 렌턴을 바닥에 비추고 후임보고 쫒아가라고 했던 아주 악랄하고 극악무도한 상상하기도 싫은 얼차려다.(대체 이런걸 생각해내는 사람들은 누구야?) 가지고 있던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하기로 했다. 길냥이를 회의실 테이블에 올려두고 바닥에 레이저 포인트를 비추니 금새 .. 프라하의 소소한 풍경들 베르사유 궁전 in Paris 프랑스 파리 남서쪽 베르사유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궁전. 루이 14세가 1664년부터 1715년에 걸쳐 완성한 건물로, 화려하고 웅장하기로 유명하다. 1783년 미국 독립 혁명 후의 조약, 1871년 독일 제국의 선언, 1919년 제일 차 세계 대전 후의 평화 조약 체결이 행해진 곳이기도 하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Daum 국어사전] 극한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이 곳 베르샤유 그 이름이 무색하지 않다. 다만 이곳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라 ㅜㅜ 통합진보당 폭력 사태 - 이 땅의 진보는 죽었다. 어제 들려온 믿을 수 없는 라디오 뉴스. 통합진보당 당권파의 당대표 폭력사태. 듣고 있어도 믿을 수 없었다. 내가 믿었고 지지했던 정당에서 이런 일이 발생되다니.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했고 왜 이런 사태가 아무런 거리낌 없이 나타날 수 밖에 없었는가 의아했다. 유시민 대표의 말대로 통합진보당은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었고 그것이 권력욕이든 어떤 이권을 위한 것이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진정한 진보를 바라는 사람들에 대한 기만과 우롱이 이번 폭력사태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이를 통해 알 수 있었던 이석기라는 사람의 참모습. 당권파는 부정하겠지만 이석기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국민은 보이지 않았다. 유시민 대표만 불쌍하게 되었다. 유시민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지를 위해 야권연대를 실현하.. 미국산 쇠고기 검역중단 안해? 누구 맘대로? 정부가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과 관련하여 최근 파견한 현지조사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미국에서 수입하는 쇠고기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라고 다시 한번 말하면서 검역중단등의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누구 맘대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자 마자 여론이 들끓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 대신 현지조사단을 파견했다. 이 현지 조사단은 광우병이 발생한 농장을 방문해 조사를 하기로 했으나 조사단 구성마저도 꼼수가 숨어 있다. 정부와 입장을 반대하는 측의 인사는 모두 배제되었던 것. 그 이유도 가관이다.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없다나 어쩐다나... 국민을 너무 물로 본다 이명박 정부!! 문제는 미국으로 넘어가서이다. 이들은 당초 광우병이 발생한 농장을 방문하기로 하였으나 농장주인이 방문을 동의하지 않아.. 이정희 대표님. 지금은 희생이 필요한 때입니다. 나꼼수에서 줄기차게 얘기했듯이 진보진영은 도덕성에 관한한 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다. 또 그것이 진보진영이 살아가는 놓을 수 없는 중심인 것임에는 틀림없다. 노무현의 비도덕성을 강렬하게 비판했던 집단들이 스스로 큰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다.(물론 이건 내 주장이다.) 4.11 총선관련하여 통합진보당에서 부정 경선이 있음을 스스로 자인하게 된 것이다. 물론 통합진보당이 둘로 나뉘어(당권파와 비당권파) 발생한 권력투쟁의 성격이 강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동안 꾸준히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선관위 홈피 다운, 박희태 국회의장의 돈봉투 사건등을 물어뜯어 왔는데 내부적으로 자신들이 그런 추악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나를 포함한 여러 진보지지자들은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가장 화가 났던 것.. 경주 성(性)박물관 - 러브캐슬(LOVE CASTLE) (주의 :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 우발적인 업로드로 인한 - 19세 이하는 실눈뜨고 보세요) 인터넷을 통해 경주여행을 계획하는 중에 나의 동공을 잡아끄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성박물관이다. 일명 러브캐슬(LOVE CASTLE)이란 박물관인데 성박물관이라니!! 안 가볼 수가 없지 않은가? 와이프랑 나랑은 1박 2일의 짧은 스케줄을 감안하여 러브캐슬이 우리가 묵을 팬션 근처임을 확인하고 밤에 들르기로 했다. 참 다행스럽게도 이 러브캐슬은 밤 12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관람시간이 12시까지이므로 늦어도 11시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러브캐슬은 총 4개의 관람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 한국관, 세계1관, 세계2관, 야외전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관에서.. 박희태 前 국회의장의 뻔뻔한 선처 요청. 왜이러는 걸까요? 2008년 7·3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고승덕 의원실에 300만 원이 든 돈봉투 전달을 지시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前 국회의장(사진)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였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에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재판부의 선처를 바란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국민들은 정치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뻔뻔함을 심증으로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 박희태의 태도에 의해 물증(?) 확보하였다. 그러면서 박 전 의장은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는 그동안 혐의를 부인한다는 말은 한번도 한 적이 없으며 모든 건 변호인이 진행한 것”이라고 말하는 뻔뻔함을 내비치고 있다. 그리고 그냥 빨리 재판을 끝내고 싶어서 그런다는 말을 그냥 믿어달라는 건가. 나는 물어보고 ..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