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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

다시 뒤돌아보게 만드는 신기한 물건들

세상은 넓고 신기한 물건은 많다.

세상 좁다고들 말하곤 하지만 진기명기한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우연의 일치로 벌어지는 사건들과 희박한 확률로 만들어지는 물건들을 보면 세상이 넓으니까 이런 우연도 발생한다고 이해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한번 봐서는 그 정체를 한번에 알아볼 수 없는 착시를 일으키는 신기한 물건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새'인 줄 알았는데..


진짜 새인줄 알았네요. 나무가지에 앉은 작은 새인줄 알았는데 꽃이였어요.



2. '새'인 줄 알았는데.. - 2


긴 꼬리가 달린 새인줄 알았는데 당근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기기도 힘들 거 같은데 신기합니다. 두번 봐도 새인 줄 알았습니다.


3. '고기'인 줄 알았는데..


고기 덩어리처럼 보이는 돌입니다. 어쩜 이렇게 마블링까지 훌륭한 모습인지 신기한 물건으로 자랑할 만 합니다. 다시봐도 고기같네요.


4. 파란사과인가 빨간사과인가


사과가 이렇게 자랄 수도 있나보네요. 아마 한쪽만 꾸준히 햇빛을 받았나 봐요. 아수라 백작 사과 버전인 듯 합니다. 잘라보면 어떤 모양일지 궁금합니다.



5. '얼룩말'인 줄 알았는데..


말은 말인데 얼룩말인지 그냥 말인지.. 너무 헷갈리네요. 아마도 그냥 말인데 얼룩말처럼 무늬가 있는 것 같습니다.


6. 마치 걷는 듯한 나무


컴퓨터 그래픽인 줄 알았습니다. 흡사 나무가 걷는 것처럼 보입니다. 정말 절묘하게 뿌리가 자랐네요.


7. '귀'인 줄 알았는데..


헉! 사람 귀를 나무에 붙여놓은 줄 알았습니다. 호러 영화의 한장면인가 싶었는데 목이(木耳) 버섯이라고 합니다. 한자어처럼 '나무 귀'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도 'Wood ear' 사람들도 이게 나무에서 자라는 귀라고 생각했었나 봐요.



8. '길 건너는 나무'인 줄 알았는데..


언뜻 보면 '아 나무가지가 길을 건너고 있구나~' 하고 착각하기 쉬운 사진입니다. 합성같지만 나무가지가 땅까지 길게 내려와서 보이는 착시입니다.


9. '초콜릿'인 줄 알았는데..


세번, 네번봐도 버섯에 초콜릿 부은 것인 줄 알았습니다. 아니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믿는데 어쩜 이런 모양의 버섯이 있을까요? 던킨도넛인 줄 알았습니다.


10. '호박'인 줄 알았는데..


겉모습은 호박처럼 생겼는데 잘라보니 오렌지였네요? 어쩜 이렇게 생긴게 다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11. '키위새'인 줄 알았는데..


세번 보고 나서야 이게 '키위새'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생긴 호박이랍니다. 이런건 아까워서 먹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집에 진열해 놓고 싶을거에요.



12. '한 입 베어 문 빵'인 줄 알았는데..


빵처럼 보이지 않으신가요? 저도 빵인 줄 알았는데 아니랍니다. 돌이랍니다. 아니 이렇게만 봐선 이게 돌인지 빵인지 너무나 헷갈리네요.


13. '감자'인 줄 알았는데..


이것 역시 감자라고 하니까 감자인 줄 알지 전 지금도 사진만 봐선 감자인지 돌인지 넘나 헷갈립니다. 정말 신기한 물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