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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여행객들이 선정한 또 가보고 싶은 공항 15

해외 여행을 하면서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공항입니다. 여행의 출발과 마지막을 담당하고 있는 공항은 여행객들에 있어서도 중요한 장소입니다. 그 공항에서의 추억이 배가 되는 곳도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해드릴 세계 여러나라의 유명한 공항들입니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편리한 서비스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공항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공항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아슈하바트 국제공항(ASB) /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 국제공항(Ashgabat International Airport)은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의 허브 공항입니다. 공항 외부 디자인이 매(Falcon)의 형상입니다. 내부의 황금빛 디자인은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공항입니다.



<아슈하바트 국제공항>


2. 아부다비 국제공항(AUH) / UAE

UAE(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의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공항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곳으로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용객 수 및 취항 항공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반 시설 역시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는 공항 중 하나입니다. 부자 나라 공항이라 그런지 공항도 부티가 흐릅니다.



<아부다비 국제공항>


3. 리옹-생 텍쥐페리 국제공항(LYS) / 프랑스 리옹

리옹-생텍쥐페리 공항은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에어프랑스, 이지젯의 프랑스 제 2 허브공항이며 프랑스 국내선 뿐 아니라 유럽, 북아프리카 노선 위주의 항공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 깊습니다.



<리옹-생 텍쥐페리 국제공항>


4. 마라케시 메나라 공항(RAK) / 모로코

모로코에서 카사블랑카 무함마드 5세 국제공항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의 공항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항 중 하나이며 모로코 전통 문화와 유럽 기술이 더해져 만들어진 공항입니다. 공항 인테리어에 모로코의 전통 궁전 양식을 접목하여 여행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마라케시 메나라 공항>



5. 인천 국제공항(ICN) / 한국

우리나라 대표 공항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공항 중 하나이며 2019 월드 에어포트 어워드에서 세계 공항 순위 3위를 기록한 공항입니다.



<인천 국제 공항>


6.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SZX) / 중국 선전

1991년 10월 12일 개항한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은 중화인민공화국 광둥성 선전시 바오안 구에 위치한 국제공항입니다. 벌집모양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


7.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IAD) / 미국 버지니아 주

미국 국무장관 John Foster Dulles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공항입니다. 워싱턴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3개 중 하나입니다.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유명한 공항입니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8. JFK 국제공항(JFK) / 미국 뉴욕

너무나 유명한 공항이죠.  맨해튼 도심에서 동쪽 24 km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습니다. 국제선 노선 수 및 이용객 수가 미국에서 가장 많은 공항으로 미국으로 들어가는 최대의 국제 관문 역할을 하는 공항입니다. 비상하는 듯한 모양의 건축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공항 건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JFK 국제공항>


9.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PEK), 터미널 3(T3) / 중국 베이징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시 차오양구에 위치한 국제공항입니다. 중국 최초 공항이자 중국에서 가장 크고 교통량도 가장 많은 공항으로, 2010년 이후 이용객 수 기준으로 미국의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항 디자인은 전통적인 중국 스타일로 만들어졌습니다.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10. 덴버 국제공항(DEN) / 미국 콜로라도 주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한 공항입니다. 흡사 몽골 텐트처럼 생긴 외관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공항이며,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큰 공항입니다. 지역의 역사나 건물 형태로 인해 다양한 미스터리의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



<덴버 국제공항>


11. 간사이 국제공항(KIX) /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은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만에 조성된 인공섬에 위치한 일본의 공항으로,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보다 6년 반 앞선 1994년 9월 4일에 개항했습니다. 아마도 한국 여행객들도 많이 들러보았을 공항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공항의 시공 자체가 엄청난 기술의 총아입니다.



<간사이 국제공항>


12. 두바이 국제공항(DXB) / UAE DUBAI

두바이 국제공항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위치한 국제공항입니다. 중동 지역의 대표 허브 공항으로,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를 잇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돈 많은 부호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 그런지 화려한 내외부를 자랑하는 공항입니다.



<두바이 국제공항>



13. 로스 앤젤레스 국제공항(LAX)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공항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들이 즐비하고 여행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로스엔젤레스 공항에서만 며칠 여행해도 좋을 곳입니다.



<로스 앤젤레스 국제공항>


14.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남쪽으로 2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제 공항입니다.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공항에는 박물관과 도서관이 있으며 대기실에서는 미술품 전시회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15.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SXM) / 신트마르턴

인터넷에서 한번 쯤 보셨을 사진의 주인공입니다. 해변과 활주로가 가까워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 위로 비행기가 날으는 모습을 보셨을 텐데요. 여기가 바로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입니다. 북대서양 버진 아일랜드 인근에 있는 섬입니다. 바로 머리 위에서 비행기가 나는 모습을 보면 다시 한번 이곳을 여행하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


지금까지 여행객들이 선정한 또 가보고 싶은 공항 15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다시 가보고 싶은 공항은 어디인가요? 저는 여기에는 소개하지 않았지만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