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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st 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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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률 상승과 건설경기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원자재 가격급등원인과 전망을 내놓았다. http://www.kmobile.co.kr/k_mnews/t_news/news_view.asp?tableid=IT&idx=199072 최근 반년간 원자재 급등은 무서우리만큼 실물경제에 타격을 주었고 특히 건설 산업에 있어서는 안그래도 미분양아파트들로 인해 유동성 자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차기 사업을 진행하는데 크나큰 걸림돌이 되었다. 내가 지난 반년간 실무에서 보았던 건설경기의 둔화의 원인은 첫째, 미분양 아파트였다. 제품을 만들어놓고 판매를 하지 못하니 제품을 만들당시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였으나 금융비용의 부담만을 안게 되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금리상승에 따라 소비자들도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과 부동산이 투자가치가 떨어짐에 따른..
- 부안 내소사 - 그 아름다운 고요함.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서기 633년)에 창건된 고찰이다. 이곳을 두번째 찾게 되는데 국내 여러 사찰들 중에서도 그 고요함이 참으로 아름다워 속세에 들어와 있어도 늘 생각나는 곳이다. 사실 백제때 창건된 사찰이지만 임진왜란때 대부분 소실되어 조선시대에 중건되었으니 건축양식이나 기법들은 백제의 그것을 많이 잃어버렸다.(뭐 대부분의 문화재들이 그렇지만) 특히 대웅보전의 다포는 백제시대의 고찰이다라고 말하기 무안할 정도이다. (다포는 기둥과 지붕사이 공포부분의 건축조형양식중 하나로 고려 후기부터 발달하기 시작했다.) (내소사 대웅보전, 사실 이렇게 화려한 다포양식은 조선시대에 두드러진다.) 이러한 전통건축에 대한 비판은 일단 제쳐두고 이 절이 보이는 아름다움에 대해서만 말하고자 한다. 일주문을 들어서며....
만화 캐릭터들 참 만화 많이 봤었지... 몇번씩이고 봤던 것들인데 동경의 대상이랄까.. 그래서 캐릭들을 그렸었고 (plus pen + color pencil) 이런 만화들 또 없나?
설계실 귀신 캐릭터 archi station시절 새벽 4시에 의자붙여놓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 대충 밥먹고 대충 씻고 대충 수업받고 해떨어지면 다시 정신이 말똥말똥해지던 그 시절..
호나우도 스케치 고등학교때 그렸던거 같다.. 뭐 지금 보기엔 많이 창피하지만 그땐 나름대로 노력했다구
이틀간의 교육 본사에서 교육이 있어서 미루다 미루다 오늘부터 2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프리마벨라를 웬만하면 하고 싶지 않았지만 공사팀장님이 혼자 전전긍긍 하시는게 보기가 안좋아 내가 배워서 내가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었다. 이번 교육은 그래서 성심성의껏 배워와야한다. 그래서 바로 현업에 적용시킬수 있도록 말이다. 하지만 역시 교육 끝나고 소주 한잔을 기울일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에 더 가슴이 설레이다. 어이 친구들~~~ 내가 간다고~~~
말레나 말레나 (Malena, 2000)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주세페 술파로, 모니카 벨루치, 비탈바 안드레아, 루치아노 페데리코 더보기 이 영화를 본 이후 난 모니카 벨루치를 나의 여신님으로 모시게 되었다. 잠이 오지 않는 늦은밤 방의 불을 모두 끄고 관람을 시작한 이후 끝날때까지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까지도 잔잔한 가슴아림은 멈추지 않는다. 전쟁이란 비극이 만들어낸 한 여인의 풍파와 같은 삶. 이 영화의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난 인간의 추잡함에 치를 떨었다. 욕정과 욕망, 시기, 질투, 미움 같은 것들이 얼마나 무지한 가운데서 발생되는지 그 사람들의 더러움에 눈을 씻고 싶었다. 욕망의 한 가운데 있던 말레나 "죽어라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마치 어디서 탈출하듯. 갈망... 순진함... 그리고 ..
NO SMOKING 여자친구의 요청으로 만들었던 금연문구 퍼가서 쓰세요 여자친구는 맘에 안들어 했지만 쳇.. 담배나 한대 펴야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