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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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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동기이자 건설사 직원들의 술자리 지난 주 토요일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대학 졸업동기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 졸업하고 거의 처음 본 사람들이 있었으니 3~4년 만에 얼굴을 본 것이다. 모임의 명목은 일원중 한명이 담달에 결혼을 한다고 해서 축하를 해주는 것이였으나 학교시절 얘기 현재 다른 친구들의 경황을 묻고 나서 술이 한 5~6잔 돌고 나니 직업병이 발동한 것인가 자연스럽게 공장(?)-건설현장을 뜻하는 말이다.- 얘기가 돌게 되었다. 같이 모였던 사람은 9명 정도 되었다. 롯데건설(팀장), 진흥건설(주임,효성으로 합병되었음), 대우건설(대리), 남광토건(기사), 경남기업(사원), 한국전력(?), 학생외(3명) 나를 포함해 현장 직원은 4명이였고 본사근무직원이 2명의 구성이 얘기에 참여하였다. (28살~33살) 먼저 나에게 질문이 날..
오늘 코스피가 붕괴됐다. 아.... 내 돈... 명박아. 만수야.. 아 쫌!!!
이틀간의 교육 본사에서 교육이 있어서 미루다 미루다 오늘부터 2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프리마벨라를 웬만하면 하고 싶지 않았지만 공사팀장님이 혼자 전전긍긍 하시는게 보기가 안좋아 내가 배워서 내가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었다. 이번 교육은 그래서 성심성의껏 배워와야한다. 그래서 바로 현업에 적용시킬수 있도록 말이다. 하지만 역시 교육 끝나고 소주 한잔을 기울일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에 더 가슴이 설레이다. 어이 친구들~~~ 내가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