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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자들을 사로잡는 파티가 열리는 도시 TOP 10 몇년전 베트남 나트랑(냐짱)에 여행갔을 때, 그 조용한 해변이 밤이 되자 클럽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트랑은 대부분 여행자들이 러시아 사람들입니다. 러시아 뿐 아니라 세계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해변에서 쾅쾅거리는 음악과 조명 아래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모습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리스 테살로니키에 갔을 때도 그랬네요. 밤부터 새벽까지 도로변에 있는 클럽은 젊은이들로 가득했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관광지에서 클럽에서 파티하는 것을 좋아하나봐요. 저는 솔직히 한번도 참여해 본 적 없지만 이것만을 찾아다니는 여행객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파티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10곳을 엄선해보았습니다. 해당 나라를 여행하게 된다면 파티에 한번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형극 박물관, 춘천 인형극장 춘천은 국제적 인형극제가 열리는 곳입니다.이에 걸맞는 전용극장이 춘천 인형극장입니다. 춘천 인형극장은 총 7개의 극장 시설을 갖추고있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루어집니다. 박물관에는 막대 인형극실, 손 인형극실,줄 인형극실 등 테마가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관 및 캐릭터 샵이 있습니다.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 277-3홈페이지 : http://www.cocobau.com운영시간 : 10:00~17:00, 월요일 휴관
빌라 전세 전입신고시 주의사항 빌라는 보통 다세대주택을 말합니다. 한집 한집이 각각의 소유권등기가 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빌라는 전입신고시 동, 호수를 꼭 기입해야 합니다. 빌라에 전세로 들어가는 경우에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전세금을 지키기 위해서 대항력을 가져야 하는데 지하층이 있는 빌라의 경우에는 전입신고시 꼭 호수를 건축물대장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통 집주인이나 부동산에서 구두로 말해주는 호수가 건축물대장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빌라 건물에 반지하 세대가 존재하는 경우 지하층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을 꺼려하여 반지하는 '101호' 이런식으로 표현하고 1층은 '201호' 이렇게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게 건축물 대장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대문 앞에 붙어 있는 호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 여행지 12선 여행지에서 호수는 대부분 유명한 관광지가 되기 마련입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뿐 아니라 휴식처와 맛있는 음식, 레저등이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바다보다 호수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 기회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호수들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해당지역을 방문할 적에 오늘 소개하는 호수를 여행리스트에 포함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을 찍기만 하면 엽서가 되는 곳에서 인생샷 하나 남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인생샷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여행지 1. 인도 피촐라 호수(Lake Pichola, India) 인도 서부 우다이푸르(Udaipur)에 있는 호수입니다. 1362년에 만들어진 인공호 입니다. 호수 중앙에 Jag Mandir Island Palace라는 궁전이 있는..
[군함도] 믿고 보는 류승완 감독 영화 아주 예전부터 류승완 감독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부터 지금까지 류승완 감독의 모든 영화를 다 챙겨봤습니다. 그 감독의 새영화 [군함도]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부터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스케일도 크고 출연진도 화려했고 영화의 소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나니 기대했던 것만큼 좋았어요. 이번 영화를 통해 류승완 감독이 흥행보증 감독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업영화로써 그동안의 성공도 마찬가지였겠지만 1천만을 노리는 영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상업영화의 특징은 많이 나왔죠. 소지섭과 이정현의 러브구도, 황정민과 딸의 애틋한 부심(父心), 멋짐이 폭발하는 송중기의 모습, 군함도라는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낸 스토리 등등. 혹자들은 류감독이 우리민족의 아픔을 간직..
내가 글쓰기를 지속하고 있는 이유 어느날 문득 내가 하루중에 상당한 시간을 글쓰기에 할애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회사에서도 늘 보고서를 만들고 공문을 쓰고 계획서를 작성하고 하는 것과 같은 사무적 글쓰기 뿐 아니라 퇴근을 하고 나서도 상당시간을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다른 원고를 작성하거나 하는 일을 수년째 계속 하고 있는 자신을 문득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 글쓰기라는 것이 너무 즐겁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습관적 글쓰기에 가깝다고 해야겠네요. 아마도 '소피스트 아뜰리에'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 계속 저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글을 잘쓰는 것은 아닙니다. 수 년을 글쓰기를 하고 있지만 글쓰기 실력은 그저그런것이 이 또한 타고난 선천적인 능력을 부여받아야 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겨우 여행에세이 한권을 출간했을..
경리단길 갈 때 주차하기 좋은 곳 세상은 참 불공평한게 서울에 맛있는 곳은 용산하고 마포에 다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이태원은 정말 맛집의 천국이죠. 경리단길 유명한거야 다들 아는 사실이고.하지만 이태원이나 경리단길 가기 위해서 그동안 차를 끌고 가는 것은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요. 저희 집에서 이태원 가는게 대중교통으로 참 험난(?)했거든요. 며칠전에 이태원에 큰 맘 먹고 차를 끌고 갔었는데 주차를 용산구청에 하면 어떨까 해서 네비에 용산구청을 찍고 출발했습니다. 막상 용산구청에 도착하니 저와 같은 생각을 동시간대에 한 사람이 100명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용산구청 주차장은 주차하는 과정도 힘들 뿐 아니라 대기시간도 엄청 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염없이 헤매다가 도착한 곳이 전쟁기념관이었습니다. 전쟁기념관 입구 바로 앞에는 이 있..
수요미식회를 보고 찾아간 독일식 브런치가게 <더 베이커스 테이블> 전날 재방송으로 수요미식회에서 독일식 브런치가 나오는 방송을 봤었는데 우연히 이태원 근처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점심도 먹어야하고(오후 3시가 다 되었었지만) 해서 이 곳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더베이커스 테이블(The Baker's Table)이란 곳이죠. 독일인 주방장이 있고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녹사평역에서 경리단길쪽으로 올라가다 경리단길을 조금 지나쳐 가면 보이는 곳입니다.가게는 좀 작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 잡기가 어려울 뻔 했어요. 오후 3시인데도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요. 자리를 잡고 아내와 저는 돌돌말린 메뉴판을 관찰했습니다. 역시나 다 영어.... 주문 받는 사람도 영어로 말하고... 이럴 땐 아내에게 주문을 시키는게 좋아요. 저희는 방송에서 극찬을 마지 않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