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종원이 극찬한 하노이 쌀국수 맛집 <퍼짜쭈엔> 베트남 하노이 하면 떠오르는 단어 중 쌀국수가 있지요. 베트남은 쌀국수가 유명하지만 모든 가게가 다 맛있는 것은 아니에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란 것도 있고 지역별로도 조금씩 차이는 납니다. 이번 하노이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오늘 말씀드릴 입니다. 몇년전 하노이에서 거주할 때 백종원이 하노이에 와서 먹거리 탐방하던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백종원이 극찬하던 그 가게를 당시에는 그곳을 못가봤구요. 이번에 여행가서 호텔 근처에 이 쌀국수집이 있어서 호텔 조식을 포기하고 이곳으로 갔어요. 베트남 사람들은 보통 아침을 집에서 먹지않고 밖으로 나와 거리의 쌀국수집에서 끼니를 해결합니다. 아침 7시에도 많은 쌀국수 가게에서 쌀국수를 팔고 있었습니다. 퍼짜쭈엔이 있는 Bát Đàn 거리로 들어서니 한.. 여행가고 싶어지는 친환경 도시 TOP 8 최근 몇년에 걸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지요. 우리나라만해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살충제, 축사오물, 사대강 녹조 같은 환경문제들로 몸살을 앓고 있잖아요. 요즘은 서울 날씨도 쾌청해서 참 보기 좋더라구요. 올해 유난히 하늘이 깨끗해진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그나마 청명하고 깨끗하다고 생각되지만, 세계 여러도시를 보면 보기만 해도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정말 미치도록 깨끗한 도시들이 있어요. 대기가 깨끗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자동차 매연이나 물오염이 다른 곳들에 비해 극히 적은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친환경적이며 깨끗한 도시 8곳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자연환경 뿐 아니라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곳이기도 하죠. TOP 8.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바덴뷔르템.. 월 방문자 10만명을 넘긴 <소피스트 아뜰리에> 블로그의 명암 제 블로그의 월 방문자가 10만명을 훌쩍 넘기는 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월 방문자 10만명 넘는 일이 과거에도 몇 번 있었던 일이지만(작년에는 단 한차례도 없었고) 올해처럼 몇달을 연속으로 기록을 달성하는 일은 처음입니다. 본업이 바빠 블로그 포스팅 수가 형편없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방문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사실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대부분 검색에 의한 방문보다는 매달 2~3차례 다음 메인에 오르면서 이 숫자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에 블로그는 꾸준히 많은 양의 포스팅과 더불어 양질의 포스팅이 함께여야만 의미있는 성과가 나는 것인데 일단 꾸준하지 못하다는 것에서 이 숫자가 어느순간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 대한 증거로 2017년 1월, 4월에는 월.. 8월 3번째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달도 운이 좋네요~8월 마지막날 제 블로그 포스팅에 다음 티스토리 메인에 시원하게 걸렸네요언제나 다음포털 운영자분들과 카카오 관계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조악한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http://sophistjin.tistory.com/1116 ※ 8월에 메인에 올랐던 다른 포스팅입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 여행지 12선 세계 각국에서 배운 소매치기 예방법 그냥 넝쿨인 줄 알았는데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아침 베란다에 있던 화분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나팔꽃이었습니다.그 꽃은 사실 두달전쯤 제 차 와이퍼쪽에서 자라던 떡잎을 옮겨와 화분에 심은 것이었죠.2017/07/01 - 자동차에서 풀이 자랐어요!2017/07/14 - 차에서 자라던 풀을 화분으로 옮겼습니다.2017/08/20 - 차에서 싹을 틔운 식물이 이렇게나 컸어요 옮겨 심을 때만해도 이게 꽃인지도 몰랐습니다.자라는 것을 보아하니 넝쿨인줄만 알았죠. 처음에는 그냥 잡초인 듯 했습니다. 어느정도 컸을 때 밖으로 옮겨심어놔야겠다라고 생각했었고 천성적인 게으름탓에 마음만 먹고 실행하지 않고 있다가 오늘 이 식물이 꽃을 피워낸 것입니다. 아내가 지극정성으로 키워낸 것에 대한 보답인 듯 했습니다. 미니 식물처럼 아담한 사이즈에 어쩜 저리 이쁜 꽃을 피.. 매년 방문하는 안성 RPC 포도밭 약 10년 전 경기도 안성에서 약 1년간 근무를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안성이란 곳이 생소했고 어떠한 정보도 없었지요. 안성에 포도가 유명한지도 몰랐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개발된 곳이 별로 없어서 그저 작은 도시라고만 생각했었거든요. 안성 근무시절이 그리 좋은 기억이 많지 않았기도 했지요. 당시 추석때 근처 포도밭에서 일제히 포도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맛 본 포도는 정말로 환상적이었어요. 그동안 먹었던 포도들보다 당도가 훨씬 높았고 과육도 튼실했습니다. 특히, 저희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셨어요. 그해 저는 안성을 떠났고 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대전에서 근무를 하면서 아는 분이 안성포도를 추천하길래 그 때 생각이 나서 그 당시 저도 맛있게 먹었다라는 말씀을 드렸죠. 그러자 그분이 자신이 잘가는..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본 학생들에게 받은 신선한 충격 언제고 파리 루브르박물관은 몇일을 두고 관람해야겠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으로 파리를 갔을 때 잠시 들른 루브르 박물관을 시간관계상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브르 박물관에서 기억은 강렬했습니다. 그렇게 거대하고 다채로운 박물관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과 책과 TV로만 접했던 예술품들을 직접 눈 앞에서 보는 느낌은 아주 달랐거든요. 뭐든 직접 봐야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음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신선한 충격을 받은 것이 있었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을 이리저리 구경하고 다니는 중에 어떤 정원같은 곳을 들어갔는데(정확히 명칭이 기억나진 않네요) 계단이 있었고 여기 저기 대리석 조각상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그 조각상들 근처에 학생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어.. 세계 각국에서 배운 소매치기 예방법 늘 강조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처럼 치안이 좋은 곳은 없습니다. 외국인들이 카페같은 곳에서 테이블에 휴대폰, 노트북, 지갑 등을 놓고 다니는 것 보고 놀란다고 하잖아요. 정말입니다. 외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여러분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찰나의 시간에 소지품이 사라지는 경험. 저도 당해봤습니다. 제가 해외에서 겪은 일들 몇가지를 소개해볼께요. 제가 말씀드린 것 외에도 조심해야 할 것은 상당히 많습니다. 꼭 여행지 정보에서 주의사항을 인지하셔야 해요. ▒ 이탈리아 로마 소매치기가 많기로 악명높은 곳이지요. 실제로 제가 로마에서 당한 것은 아니지만 지인들이 상당히 많이 소매치기를 당했어요. 로마에서 지하철을 타려고 표를 구입하고 내려가는 중이었어요. 저는 조그만 크로스백을 하나 메고 다녔었습니다..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2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