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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이야기

페이스북(Facebook)을 이용한 티스토리 방문자 늘리기

블로그 운영하는 목적이 모두 다 다르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욕구(?)인 '많은 사람들과 소통' 다른 말로하면 많은 사람들이 내 포스팅을 읽어주길 바라는 것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들르는 사람들의 수와 댓글 수에 집착을 하는 것이겠지요. 이건 당연한 것입니다. 블로그의 속성상 반드시 필요한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내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을 방문시킬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방법론적인 것을 얘기해보자면 너무 당연한 것이겠거니와 수도없이 들어본 말일것이고 진부하기 짝이 없을 수도 있는 <질 높은 좋은 포스팅>을 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당장 하나의 좋은 포스팅이 내 블로그 방문자를 어마어마하게 늘릴 수는 없는 것이고 이런 질 높은 포스팅을 꾸준히 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이 기술(?)이 들어가야 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그 기술중 하나인 <SNS>를 활용하는 간단한 방법을 말하고자 합니다. 특히, 요즘 대세인 Facebook을 이용한 방법을 얘기해보죠.



최근 제 블로그도 모바일 방문이 대세입니다. 모바일과 데스크탑을 비교해보면 방문자 수가 모바일(6):데스크탑(4)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는 이 수치가 모바일(8):데스크탑(2)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든 모바일이 데스트탑에서 방문하는 비율보다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블로그 전략도 좀 수정될 필요도 있는데 전에 제가 포스팅한 내용 중 '한 포스팅에 적당한 글 길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소피스트 아뜰리에의 방문 기기 현황>



이 포스팅의 내용은 좀 수정되어야 합니다. 결론은 A4 1장 반정도라고 결론지었는데 모바일 대세인 블로그에서는 A4 1장 이내로 정리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전 아직도 A4 1장 반 이상을 고집하고는 있는데 이는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과는 상관없이 제 개인적인 습관을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모바일 우세인 시대에서 모바일계의 왕자인 Facebook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저도 불과 몇 달전까지는 Facebook 계정도 없었으나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가입을 했습니다. 티스토리와 Facebook을 연계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연동시켜 놓으면 단순 검색 방문을 넘어서서 페이스북의 공유를 타고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뿐 아니라 수익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하는 분들은 페이스북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다행히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플로그인을 진즉에 만들어 놨습니다.


1. 플러그인 활용하기

티스토리 관리자페이지로 가면 플러그인설정에서 <페이스북으로 글내보내기>를 쉽게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플러그인 메뉴>글 보내기(Tistory2Facebook) 클릭>



<이미지 출처 : http://notice.tistory.com/1576>


이렇게 플러그인을 설정해 놓으면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포스팅이 자동으로 내 페이스북에 자동 등록이 됩니다. 앞으로 내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려진 내용을 클릭하면 내 블로그로 방문을 유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좋은 포스팅은 공유를 통해 온라인 세상을 떠돌게 되고 더 많은 방문자를 이끌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하나의 단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해시태그>를 쓸 수 없다는 것인데요. 이 해시태그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동으로 담벼락에 올라가는 포스팅은 #으로 시작하는 해시태그를 입력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에 의한 더 많은 유입이 되지 않는게 단점인 거 같아요.


2. 직접 페이스북에 등록하기

저는 앞서말한 플러그인 뿐 아니라 직접 페이스북에 포스팅을 올리기도 합니다. 페이스북에서는 내 포스팅의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면 포스팅이 자동으로 들어오게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복사한 주소를 지우고 해시태그를 포함한 간단한 설명을 곁들이면 더욱 좋습니다.(주소만 덜렁 있는 것보다 성의가 있어 보여서 좋고 해시태그도 쓸 수 있지요) 이와 더불어서 내 포스팅의 성격과 맞는 그룹에 가입하여 그곳에 내 포스팅을 올려놓는다면 공동의 관심사로 인해 포스팅 유입효과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저는 <여행에 미치다>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되어 있는데 여행과 관련한 나의 포스팅이 그 분들께 나의 글을 공유도 하고 이 포스팅으로 인해 내 블로그에 유입수도 늘리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SNS를 활용한 블로그 전략은 이젠 거의 필수적인 사항이 아닐까 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내 글을 읽어주길 바라는 심정 모두 매한가지겠지요. 페이스북도 좋고 카카오스토리도 좋고 트위터도 좋습니다. SNS라는 마법 양탄자에 내 포스팅을 태워 멀리멀리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는 내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