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기린이 아니라 낙타였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폴란드 천문학자 헤벨리우스가 기린자리로 부르게 되면서부터 지금가지 기린자리로 불려지고 있는데요. 봄철 별자리이지만 북쪽 하늘에서 사시사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별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가장 밝은 별이 4등급 밖에 안되기 때문이죠.
예전 사람들은 정말 상상력이 풍부했었나봐요. 이렇게 어두운 별들을 모아 낙타 또는 기린을 생각했다니 말이지요. 미세먼지가 많아진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별자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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