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S편의점 간식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많이들 드셔보셨을 '모찌롤' 입니다. 가격대비 맛이 좋아서 맘카페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한번 집 앞 GS 편의점에 들러보았습니다. 오늘 가보니 모찌롤이 두가지 맛이 있더라구요.
하나는 플레인이고 다른 하나는 딸기맛이었습니다. 이왕 사는거 둘 다 사왔습니다. 가격은 플레인이 2500원, 딸기맛이 2800원이었습니다. 모찌롤은 포장도 잘 되어 있는데다가 5조각으로 미리 커팅까지 되어 있어 먹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플레인과 딸기 반씩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드셔보신 플레인은 부드러운 스폰지 케익안에 하얀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모습인데요. 너무 부드러운 식감에 크림에서 우유향이 살짝 맡아졌어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맛이었습니다. 우유크림 같은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딸기맛 모찌롤은 플레인보다 좀 더 맛과 향이 강합니다. 예상가능한 맛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떤 빵집의 베리류 빵보다 절대 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딸기맛 빵과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우러집니다. 플레인의 부드러움보다 조금 더 풍부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딸기맛이 좋을 것 같아요.
GS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많은 간식들 중에 이 모찌롤은 다른 빵집과도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맛과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구요. 부드러운 크림의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플레인을, 평소 딸기맛을 좋아하시거나 좀 더 풍부한 맛을 원하시는 분은 딸기맛 모찌롤을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