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st Atelier (17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신과함께>는 천만영화가 될 수 있을까 주호민 작가의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김용화 감독의 영화 은 판타지 영화입니다. 소방관이었던 '김자홍'은 화재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고 김자홍을 포함한 모든 망자들은 49일간 이승에서 지었던 7가지 카테고리의 죄에 대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이 재판들에서 모두 무죄를 받게되면 다시 환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김자홍은 '귀인'입니다. 모든 재판에서 무죄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은 망자로 저승처사들이 김자홍의 재판에 희망을 갖고 무죄를 받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김자홍의 이승에서의 이야기들을 관객들에게 풀어놓게 됩니다. 이 영화는 재밌습니다. 저는 단 한순간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잘 구성되어 있는 스토리라인이었습니다. 특히, 7개의 지옥을 다니는 동안 보여지는 각 ..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가 키운 피해 참담하고 끔찍한 화재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오늘 12월 21일. 충북제천 한 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1층 주차장에서부터 발화한 불은 순식간에 전층으로 퍼져나갔고 유독가스로 인해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사망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이 꺼진 후에도 발생하는 유독가스와 연기로 인해 구조 및 사망자 수습에도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화재 발생 후 골목길의 불법주차로 인해 진입이 어려웠고 불법주차된 차들을 이동시켜가면서 소방차 및 구조차들이 진입하여 구조에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 건물에도 최근 리모델링을 하면서 외벽에 드라이비트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라이비트는 다른 마감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 스릴넘치는 베트남 하노이 롱비엔 철교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다면 꼭 한번쯤 가봐야 할 곳으로 의 저자인 제가 추천하는 곳으로 롱비엔(Long Bien) 철교가 있습니다. 그저그런 녹슬고 볼품없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무려 에펠이 설계한 다리입니다. 호안끼엠에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안끼엠 36거리로부터 걸어서 2~30분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롱비엔 다리에는 아직도 기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레일로 기차가 다니고 좌우에는 오토바이들이 줄을 이어 달리는 풍경을 보이는 곳입니다. 특히, 홍강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다리 중앙에서 홍강으로부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노을을 바라볼 수도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기차가 다니는 곳이므로 당연히 역도 있습니다. 'Ga Long Bien'이라고 써진 곳이 역입니다. 역 내부는 아주 작.. 아름다운 퇴사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 퇴사합니다.누군가는 수없이도 많이 되뇌었을 이 말. 현재를 끝내고 싶어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그렇게도 하고 싶어하는 말. 하지만 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사직서를 던지는 순간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을 위해 아름답게 끝내는 방법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과거와 현재가 끔찍하여 퇴사를 결심했다 하더라도 그 끝은 아름답게 매듭짓는 것이 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을 애처로워하며 아름다운 퇴사를 위한 최소한의 도리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감정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시길 희망합니다. 1. 퇴사는 최소 보름-한달전에 통보한다.흔히, 사직서를 부장 싸다구에 던지고 나온다 라고 하는데 불가능합니다. 사직.. 꽃 구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베트남의 상점들 베트남은 아침과 점심, 저녁의 모습이 각기 다른 곳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베트남을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죠. 특히,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의 모습은 무척 흥미롭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떠나게 되시면 하루정도는 아침일찍 일어나 거리를 걸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합니다. 전에 하노이에서 일을 했을 때도 아침 6시가 되었을 때에도 이미 거리에는 오토바이가 가득했고 가게들은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밤늦게는 잘 안돌아다니는데 아침에는 해 뜨기가 무섭게 일찍 하루를 시작하더라구요. 직장인들은 출근하고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식당들은 육수와 쌀국수를 익혀내느라 분주합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아침식사를 보통 다 이렇게 나와..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책 '아내가 창업했다' 시중에 서점에서 보이는 창업과 비지니스에 대한 책들은 상당히 우리를 위축시킵니다. 4차산업혁명, 플랫폼 비지니스, 정보처리능력, 조직관리능력.. 등등 이해하기도 어렵고 따라하기도 어려운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진을 치고 있어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성공하는 사업을 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주지요. 사실 우리는 아주 작은, 그리고 단순한 개인사업을 하고 싶을 뿐인데 말이지요. 그런 측면에서 정민형 저자가 쓴 '아내가 창업했다'라는 책은 지금까지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대해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책입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저자 정민형의 아내 안민아 님이 창업(향초공방 '데일리플로우')하는 과정을 기록한 것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이런 책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꿈꾸는 형태도 이런 창업이기 때문입니다. 하.. 동화같이 아름다운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이런 나라들은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그 어떤 유럽 나라들보다 아름다운 곳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동유럽의 수없이 많은 동화같은 장소 중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그건 바로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입니다. 블레드 호수는 슬로베니아 북서부 율리안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빙하호수입니다. 블레드 호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인데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때문이죠. 호수의 최대 길이는 2,120m, 최대 너비는 1,380m이며 최대 깊이는 30.6m이라고 합니다. 호수 주변은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호수와 함께 어울리는 아름다운 산이 있고 중세 시대에 세워진 블레드 성이 있고 호수 위에는 자연 섬인 블레드 섬을 볼 수 있습니다. 호수 가운데 있는 블레드 섬은 정말 동화의 한 장.. 프라하여행에서 반드시 봐야 할 예술 조형물 체코 프라하에는 아름다운 성당과 다리, 골목들, 상점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유명 명소들 못지않게 프라하에는 곳곳에 유명 예술 작품들이 즐비합니다. 이런 예술 조형물들을 찾아다니는 묘미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조형물들을 봐야 비로소 프라하를 봤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소개해 봅니다. ▣ 거꾸로 매달린 죽은 말을 타고 있는 성 바츨라프 동상바츨라프 광장 (Wenceslas Square)의 위쪽에 가면 바츨라프 대왕 기마상이 있는데 이 작품은 그 기마상을 패러디한 작품입니다. 프라하 출신의 유명한 예술가인 다비드 체르니의 작품입니다. ▣ 매달린 지그문트 프로이트 동상올드 타운(Old Town)의 후소 바 (Husova) 거리를 따라 가다 보면 아름다운 건물들을 감상 하다보면 볼 수 있는 동상입..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