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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대화

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하면서 드리는 인사

오늘은 2016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근 40번 가까이 맞이하지만 이 날만큼은 늘 감성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2016년 병신년은 정말 다사다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앞으로 다가올 2017년에게 희망을 기대보는 것 같습니다.


힘든일도 많았고 즐거웠던 순간도 많았지요. 뭐 어느해는 안그런 때가 있었느냐 라고 반문하면 할 말은 없지만 제게 있어 2016년은 좀 특별합니다. 

성과로는 몇 년간 벼르던 책을 출간했던 것이 있습니다. 공저까지 합치면 올해 총 두권을 출간했네요. 


그리고 결혼 후 몇년간 나를 따라다니던 대출금을 모두 상환할 수 있었구요. 하핫!

지금 이순간에도 시간을 째깍 째각 흐르면서 2016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찌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에 무기력한 순응을 아쉬워 하기보다 다가오는 새로운 한해에 대해 희망을 품어보려 합니다. 새해 계획을 어느 때부터인가 세우지 않게 되어서 뭔가 약속을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제 블로그를 들러주시는 소중한 이웃분들과 방문자들에게 저는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보잘 것 없는 블로그를 방문해주시어 공감을 눌러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고 공유해주시고 글을 읽어주시는 많은 분들께 이 포스팅의 지면을 빌려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행복이 함께 하시리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 순간 환희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한해 감사했습니다.^^



과거에 사로잡히지 마라.

미래를 꿈꾸지 마라.

온 마음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