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데이먼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굿 윌 헌팅'이란 영화를 보면 로빈 윌리엄스가 맷 데이먼에게 불쌍하다며 하는 얘기가 있다. 미술에 대해 얘기하면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줄줄 읊을 수는 있으나 실제로 그것을 본 적이 없으므로 그것이 주는 아름다움은 알 길 이 없을거라며 말이다.
내가 루브르 박물관에 갔을 때 이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시간 관계상 많은 작품들을 다 볼 수는 없었으나 가장 나의 가슴을 뛰게 했던 것은 Jacques Louis David (1748-1825)의 나폴레옹 황제의 개관식(1807년)이란 작품이였다. 이 작품은 고등학교때부터 책으로 자주 보았던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익숙할 것이다. 그런데 그 크기.. 자료에 보면 (유화 : 621X979cm) 라고 나와 있는데 이게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겠는가?
이 만하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도 없는 크기.
상상도 못했다. 이렇게 거대한 유화라니..
역시 실제로 그것들을 보는 느낌은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다.
진정한 교육은 체험하는 교육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모두들 책을 보고 기억하고 밖으로 나가 가슴으로 느껴보자.
<추가>
<NIKE 동상>
<모나리자를 관람하는 사람 -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의외로 그림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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