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포스팅에서 부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많은 역사적인 장소와 예술적인 장소들, 맛집들을 소개했었는데요.(맨 아래 링크 참조) 그래도 부산하면 야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삶이 밤 불빛으로 재탄생하는 것만 같습니다.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롤 같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감천문화마을
피난민들이 산비탈에 만들기 시작한 마을입니다. 최근에 예술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명소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에 사람들이 자주 찾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빼곡한 집들에서 흘러나오는 빛들로 인해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냅니다.
<감천문화마을 야경>
2. 역사의 디오라마
부산해양경관 조명공간입니다. 조망을 위해 만들어놓은 곳인데 총 3가지 존이 있습니다. 각자 다른 높이와 분위기, 조망 각도를 제공합니다. 이 곳에서 부산역 일대와 부산항대교, 영주동 일대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와 다리와 마을들이 한꺼번에 눈 앞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뷰를 제공합니다.
<역사의 디오라마 야경>
3. 영주 하늘눈 전망대
앞서 말한 '역사의 디오라마' 근처에 있습니다. 높이는 더 올라가야 하는데 10분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중앙공원 인근에 있습니다. 훨씬 높은 뷰를 제공합니다. 다 많은 집들과 더 넓은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해 진 뒤 시간에 맞춰가면 더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역사의 디오라마'에서 바라본 '하늘눈 전망대'>
<하늘눈 전망대 야경>
부산에 들르셨다면 다양한 야경명소에서 인생샷한번 남겨보세요. 이 외에도 김민부 전망대나, 168계단 꼭대기, 비석문화마을 등에서도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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