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꽤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소재찾는 것이 가장 어려운 듯 합니다. 어떤 주제든 쓸 수 있는 잡블로그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어떨때면 전문적인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블로그는 꾸준함이 가장 큰 덕목입니다. 블로거들은 언제나 갈등을 합니다. 포스팅의 양이냐, 아니면 포스팅의 질이냐. 역시나 정답은 질좋은 포스팅을 많이 하는 것이겠지만 상당수 많은 블로거들은 양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유입을 늘리기 위한 것이지요.
포스팅 숫자를 늘이려고 할 때 역시 소재고갈에 몸부림을 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함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꾸준한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몇가지 소재찾기 팁을 소개해 봅니다.
1. 책을 활용하라.
자신의 주제와 맞는 책 몇권을 구입하거나 빌려서 책 목차를 보면 내가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소재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책을 그대로 베끼는 것은 위험합니다. 책의 내용을 소화하여 나만의 것으로 재각색해야 합니다 .
2. 해외 블로그를 번역하라.
외국 블로거들의 글을 번역해서 내 포스팅으로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어학능력이 좀 되어야겠지만 내가 잘아는 분야라면 구글 번역기만으로도 충분히 각색은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외국 블로그에 있는 비슷한 주제의 몇개의 글을 묶어 요약해서 포스팅하는 것도 좋습니다.
3. 긴 글은 쪼개서 발행하라.
글을 쓰다보면 3000자~5000자를 넘어가는 때가 있는데 너무 긴글은 전략상 그리 좋지 않습니다. 물론 포스팅이 몇 개 없는 블로거들은 긴 글을 다소 발생할 필요가 있는데 어느정도 포스팅이 쌓은 블로거라면 긴글이 발생되었을 때 2~3개로 쪼개는 것이 좋습니다.
4. 포스팅 발행 계획을 세워라.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지 하고 컴퓨터에 앉으면 십중팔구 인터넷 서핑만 하고 있게 됩니다. 월별, 주별 계획을 미리 수립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월별 계획은 총 포스팅 개수만 선정해두고 휴일날 같은 때 주별계획을 세워두세요. 주별계획은 일자마다 어떤 주제의 글을 쓸 것인지 정해두는 것입니다. 가제를 정해두고 어떤 키워드를 쓸 것인지 어떤 이미지를 쓸 것인지만 정해놓으면 계획에 따라 허둥대지 않고 바로 글을 쓸 수 있을 뿐더러, 소재고갈로 매일매일 고뇌하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5. 일기장같은 일상글도 써라.
많은 분들이 전문적인 블로그든 잡블로그든 일상글도 충분히 쓰고 있습니다. 정 쓸거리가 없으면 오늘 먹었던 밥 얘기라도 써보세요. 물론 이게 주가 되면 안되겠지만 일기장에 쓸 법한 얘기도 누군가에겐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일상글이라고 무시하시면 후회하실수도 있어요~
저도 늘 소재고갈로 고민하고 있는 블로거로서 여러분의 성공적인 블로그 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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