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오징어 짱튀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한옥마을, 먹기위해 존재하는 그 곳. 그리고 전동호떡.. 베트남에서 복귀해서 처음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다시 찾았습니다. 집 근처인데도 한국에서 재적응기간이 길어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주말의 한옥마을은 늘 바쁩니다. 사람들도 왜이리 많은지요. 갈수록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제가 전주한옥마을을 가려고 한 이유는 바로 '전동호떡'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약 1년 전이였지요. 워낙에 호떡을 좋아하던 저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사람들이 호떡을 들고다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당연 저도 먹으러 찾아갔었죠. 그런데 줄이.. 줄이.. 너무 길어요.. 최소한 3~40분은 족히 기다려야 할 줄이였습니다.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식사시간을 피해 저녁에 가면 다 팔렸다고 문을 닫습니다. 이렇게 전동호떡을 먹기 위해 찾아간 횟수가 셀 수도 없습니다. 그러다 베트남에 가게 되었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