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위한초급인도네시아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30일만에 인도네시아어 초보 딱지를 뗄 수 있었던 비결 갑작스러운 인도네시아로의 파견은 걱정할 시간도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파견 결정이 나자마자 며칠 지나지도 않아 저는 자카르타행 비행기에 올라탔고 자카르타에 도착하자마자 업무를 수행해야 했습니다. 영어를 썩 잘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영어보다도 인도네시아어를 익히는게 급선무였습니다. 한국에서 들고왔던 회화책은 많은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일하면서 쓰는 말과는 괴리가 좀 있었습니다. 진짜 일하면서 쓰는 말은 달랐죠. 파견후 처음 한달은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보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인도네시아어를 배우지 못했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인도네시아의 세계에 몸을 던져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부딪혀 보자는 심정이였죠. 그리고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약 한달여만에 저는 기초적인 내용은 숙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