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 (9)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무성 대표의 증세 발언, 어처구니가 없다.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것이라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 예상한 것과 정확하게 정확한 시점에 도래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건 김무성 대표의 증세 발언에 대한 것이다. 김무성 대표는 복지 포퓰리즘을 질타하며 "세금 없는 복지는 국민을 속이는 것으로 정치인들은 이렇게 무책임한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분명 증세없는 복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이였고 이를 새누리당이 전폭 지지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게 이제 와서는 잘못되었다고 재검토를 할 것 같은 제스처를 취하다니 마치 자신은 이 문제에서 자유로운 듯 유체이탈 화법이다. 분명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증세없는 복지는 말이 안된다고 많은 이들이 누차 얘기했었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된다고도 분명해 했다. 지하경제 양성화같은 걸로 말이다. 자신이 대표로 있는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