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하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가수다 - 금주 방송 안타까운 두가지 지난 한 주간 수많은 논란을 가져왔던 '나는 가수다'의 두번째 경연이 방송되었다. 방송을 보는 내내 느꼈던 것은 역시나 임재범의 힘을 넘어서기는 조금 힘들었지 않나 싶다. 아무래도 한달에 두번 경연하는 제도로 인해 가수들의 체력적, 정신적 부담이 누적되는 것 같아 안따까움을 지울 수 없다. 방송을 보신 분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금주 경연으로 인해 이소라가 최종 7위로 '나가수'를 떠나게 되었다. 가장 안타까운 일이 아니였나 싶다. 이소라는 그동안 '나가수'의 원년멤버로서 프로그램의 진행을 겸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이소라만의 무대로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소라가 아니고 다른 가수가 탈락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아니다. 늘 얘기하지만 '나가수'에는 순위의 의미는 없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