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탈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장탈영한 임병장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트라우마 또다시 군대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저녁 22사단 GOP에서 근무하던 임병장(22)이 경계근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때 경계근무를 마친 초병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하여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임병장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언론을 통해 임병장이 관심사병이였다는 얘기들만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임병장은 75여발의 총알을 소지한 채 무장탈영을 했고 22일 수색조와 1차 총격전을 벌인 후 대치상태에 있다. 추후 임병장을 생포하고 나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겠지만, 이유야 어찌 되었든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아픈 대상은 첫번째, 전우에게 죽임을 당한 자들과 그의 가족들이다. 아무래도 GOP에서 근무하다보니 더욱 긴장되고 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