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의 애교는 남편을 춤추게 한다. 와이프와 같이 베트남에 나와 살게 된 이후로 주로 연락은 급할 때를 제외하고 네이버 밴드를 주로 이용합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일을 하고 있고 와이프는 어학학원을 다니고 있죠. 그래서 제 아내는 종종 현재 자신의 위치나 지금 하고 있는 일 등 여러가지 상황보고(?)를 밴드를 이용해서 하게 됩니다. 나중에 베트남의 통신에 대해 포스팅 할 일이 있겠지만 베트남은 3G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고 이를 이용하는 가격이 무지 싸거든요. 오늘은 역시 밴드가 왔는데 기분이 참 좋네요. 오늘 아내의 이어폰이 망가진 모양입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음악도 듣고 하는 용도인데 한쪽이 안들린데요. 그러면서 잉잉거리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결혼한지 2년 반이 지났지만 이런 아내의 모습은 여전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