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두운 밤, 집 앞에서 만난 이름 모를 냥이 한마리 늦은 밤, 퇴근하고 들어가는 집 앞에서 마추진 한 마리의 웅크린 고양이 우리집은 편복도 아파트 복도 맨 끝 집인데 복도 끝자락에 저리 앉아 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지? 라고 생각할 새도 없이 어두컴컴한 복도에 저러고 있으니 흠칫!! 놀랬다 요 녀석아.. 근데 왜 오줌은 싸 놨니? 냄새가 진동하는 건 어쩔거야? [데드 캠프4] - 내가 왜 이따위 영화를 보고 있었을까? 내가 왜 이따위 영화를 끝까지 보았을까? 나의 시간은 참 아까운데 말이지.. Wrong Turn 이 아니고 Wrong Series 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 영화를 볼까 말까 고민할 때는 그 어떤 이의 영화평 "2편보다는 잔인하고 3편보다는 재밌다" 라는 이 한마디였는데 속.았.다 3편을 찍었던 감독답더라. 시나리오 개판이고 연기자들의 발연기에 뭐가 잔인하고 뭐가 공포스러운데? 어설픈 연출까지 더해져서 다 보고 난 뒤에는 자연스럽게 욕이 나오더라... 이제 이것도 그만 볼 때가 된 것 같다. 이 시리즈 그만 해라.. 아니... 감독을 바꿔라... 극장에 안걸린다고 했을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더 이상 평할 것도 없는 영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