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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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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동기이자 건설사 직원들의 술자리 지난 주 토요일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대학 졸업동기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 졸업하고 거의 처음 본 사람들이 있었으니 3~4년 만에 얼굴을 본 것이다. 모임의 명목은 일원중 한명이 담달에 결혼을 한다고 해서 축하를 해주는 것이였으나 학교시절 얘기 현재 다른 친구들의 경황을 묻고 나서 술이 한 5~6잔 돌고 나니 직업병이 발동한 것인가 자연스럽게 공장(?)-건설현장을 뜻하는 말이다.- 얘기가 돌게 되었다. 같이 모였던 사람은 9명 정도 되었다. 롯데건설(팀장), 진흥건설(주임,효성으로 합병되었음), 대우건설(대리), 남광토건(기사), 경남기업(사원), 한국전력(?), 학생외(3명) 나를 포함해 현장 직원은 4명이였고 본사근무직원이 2명의 구성이 얘기에 참여하였다. (28살~33살) 먼저 나에게 질문이 날..
환률 상승과 건설경기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원자재 가격급등원인과 전망을 내놓았다. http://www.kmobile.co.kr/k_mnews/t_news/news_view.asp?tableid=IT&idx=199072 최근 반년간 원자재 급등은 무서우리만큼 실물경제에 타격을 주었고 특히 건설 산업에 있어서는 안그래도 미분양아파트들로 인해 유동성 자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차기 사업을 진행하는데 크나큰 걸림돌이 되었다. 내가 지난 반년간 실무에서 보았던 건설경기의 둔화의 원인은 첫째, 미분양 아파트였다. 제품을 만들어놓고 판매를 하지 못하니 제품을 만들당시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였으나 금융비용의 부담만을 안게 되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금리상승에 따라 소비자들도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과 부동산이 투자가치가 떨어짐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