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수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각시수련] 심청이의 효심을 대표하는 꽃 황해도 장산곶 마루 근처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아버지의 눈을 띄게 하겠다는 생각하나로 쌀 삼백석에 팔려가 인당수에 빠져 죽었다는 심청이 이야기 다들 아시죠? 물론 이 다음 이야기가 더 있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해피엔딩입니다.심청이 인당수에 빠져죽고나서 장산곶 마루 근처 연못에서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났답니다.그 꽃이 각시수련입니다. 각시수련은 수련과 식물로 각시수련, 애기수련, 소수련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입니다. 뿌리는 물속에서 자라고 잎은 뿌리로부터 모여서 나옵니다. 6~10월 경 물 위로 꽃 줄기가 떠오르다가 끝에서 연꽃과 비슷한 하얀색 꽃이 피어납니다. 꽃의 크기는 한 3cm정도입니다. 각시수련꽃은 낮에 햇빛을 받으면 활짝 피지만 흐리거나 해가지면 오므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