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내 블로그가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컨텐츠'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컨텐츠의 힘만큼 중요한 것은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꾸준함이란 흔히들 1일 1포스팅이라도고 하고 이웃들을 자주 방문하고 하는 것들을 말하는 그런 꾸준함입니다. 저는 이 꾸준함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좋은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블로그 운영에 있어 중요한 꾸준함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포스팅
두말하면 입아픈 얘기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블로그에 많은 포스팅이 정기적으로 발행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 흔히 1일 1포스팅을 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물론 그 이상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저는 1일 1포스팅은 사실 잘 못합니다. 본업이 따로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2일 1포스팅 정도도 충분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절대적으로 키우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내 블로그내 많은 컨텐츠를 만들어 놓는 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주의할 것은 꾸준해야 합니다. 쉬고 싶을 땐 쉬는 것도 좋지만 너무 오래 블로그를 방치해두면 좋지 않습니다. 작은 글이라도 적당한 때에 올리는 것. 이 또한 노력입니다. 1주일에 2개정도는 계속적으로 발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2. 이웃관리
내 글이 소중한 만큼 남의 글도 소중한 법입니다. 내가 힘들게 써내려간 포스팅이 있다면 남들도 분명 그들의 글을 힘들게 써내려 갔을 겁니다. 내 블로그를 찾아와주는 사람들의 글을 읽어주는 것은 블로거의‘의무’입니다. 나 혼자 잘해서 웹상에서 우뚝서는 블로거는 거의 전무하지 않을까 합니다. 서로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내 블로그의 가치가 올라가고 내 글이 확산되고 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지요. 내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분들의 블로그에도 애정을 가지는 것.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일입니다.
3. 댓글쓰기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와주기를 바라기 이전에 내가 먼저 찾아가 인사하고 다른 블로거의 글에 댓글을 달아주는 것은 궁극적으로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인터넷은 네트워크입니다. 관계맺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 인터넷 웹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댓글을 통해 그 글을 작성한 자의 수고스러움을 칭찬하고 내 블로그 정보를 남겨 상대방이 내 블로그로 유입되어 궁극적으로는 이웃이 되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들 중 하나입니다. 또한, 내 글에 달린 댓글에도 가능한 모두 답을 해주어 상대방이 내 블로그에 댓글을 써주는 것에 대한 수고스러움에 보답을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블로그는 꾸준함이라는 '노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애정을 가지고, 인내심을 가지고 블로그 관리부터 포스팅, 이웃관리, 댓글 관리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