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케이스비어 전시를 보기위해 오늘도 삼청동을 찾았건만 오늘도 헛탕이다. 저번주 토요일, 이번주 일요일 이렇게 지하철을 탔지만 왜 내가 갈때만 문을 닫는 것인가.
'갤러리 인'경비아저씨와 잠시 얘기를 하고 문이 열지 않을 것만 같아 혜화역에 있는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스타팅 프롬 제로전을 보러 갔다. 타이포 그라피에 그렇게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였지만 웨르크플라츠 공방이 네덜란드에 있다는 얘기에 세계 디자인 트랜드를 주도하는 네덜란드 디자인을 구경하고자 이 곳을 찾았다.
1층 입구를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깨끗한 디자인의 벽을 보게 된다. 전시회는 아래층에서 열리고 있었다.(사실 이 디자인이 더 와닿았다.)
전시품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전시되어 있다.
좌측사진처럼 엽서나 책, 출력물을 펴놓아 관람자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게 하고(유리 아래 작품들은 만질 수 없다.)
옆에는 출력물들을 매달아서 관람자들이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타이포그라피라는 것이 어떤것인가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난해한 것들은 처음보았다.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의미부여는 할 수 없었지만 여러 방식으로 표현이 되는 것에 대해 배울수 있었고 표현에 한계는 없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래 작품이다.
계획했던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잘 접했던 분야도 아니고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좋은 구경 한 것 같아 하루가 뿌듯했다.
스타팅 프롬 제로전
제로원디자인센터 10. 30. ~ 11. 30.
www.zoroonecenter.com
관람료 : 4,000원
'갤러리 인'경비아저씨와 잠시 얘기를 하고 문이 열지 않을 것만 같아 혜화역에 있는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스타팅 프롬 제로전을 보러 갔다. 타이포 그라피에 그렇게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였지만 웨르크플라츠 공방이 네덜란드에 있다는 얘기에 세계 디자인 트랜드를 주도하는 네덜란드 디자인을 구경하고자 이 곳을 찾았다.
1층 입구를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깨끗한 디자인의 벽을 보게 된다. 전시회는 아래층에서 열리고 있었다.(사실 이 디자인이 더 와닿았다.)
전시품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전시되어 있다.
좌측사진처럼 엽서나 책, 출력물을 펴놓아 관람자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게 하고(유리 아래 작품들은 만질 수 없다.)
옆에는 출력물들을 매달아서 관람자들이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타이포그라피라는 것이 어떤것인가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난해한 것들은 처음보았다.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의미부여는 할 수 없었지만 여러 방식으로 표현이 되는 것에 대해 배울수 있었고 표현에 한계는 없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래 작품이다.
<둥글둥글하고 평면이듯 입체인듯 한 이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그래도 내 평소에 내가 잘 쓰는 스타일은 바로 아래 요것!
<이런 여백에서 만들어지는 강렬함>
계획했던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잘 접했던 분야도 아니고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좋은 구경 한 것 같아 하루가 뿌듯했다.
스타팅 프롬 제로전
제로원디자인센터 10. 30. ~ 11. 30.
www.zoroonecenter.com
관람료 :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