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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보

상상마당 전시장

얼마전 잡지를 보다가 발견한 KT&G 상상마당에서 전시하는 601 아트북프로젝트2008전을 시간이 남은 김에 찾아가 보았다. 2호선 합정역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다.


막상 가보니 1층에서 전시되는 아트북프로젝트2008전외에 각 층마다 다른 전시가 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상치 못한 횡재였다. 관람료가 공짜!!























1. 601 아트북 프로젝트2008전 (1층)


- 601비상이 주최한 전시회이다. 내부 사진 촬영이 허락되지 않아서 그 이쁜 것들을 보여주지 못해 한스럽다. 여기에는 601아트북프로젝트2008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러 아트북이 많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디자인의 퀄리티가 높은 제품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상상마당 회원이라면 들러보길 권한다. 여기서 사고 싶은 제품들이 여러개 있었지만 현재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참을 수 밖에 없었다. 크윽!~~

11.4. ~ 11.23.

2. <실험실 01: 사회적 개입>전 (2층)

- 상상마당 2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설명에 의하자면,
<실험실>은 미술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는 다원적 예술 행사로 전시, 참여워크숍, 퍼포먼스,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실험실>의 첫 번째 주제인 ‘사회적 개입’은 예술의 사회에의 개입, 특히 미디어환경에서 일어나는 예술적 실천에 초점을 맞춘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문명 사회에서 수용자로서만 머물 것이 아니라, 비판적 시각과 유쾌한 상상력으로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처하는 문화 활동가가 되도록 관객들을 초대하고 있다.



당신의 시간을 기부할 수 있나요?

아니면 당신의 시간을 나에게 파실래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는데 꼭 이런것을 해야했는지 모르겠다. 난해하다.



 
3. nanee artist festival 전 (3층)


- 여자친구와 여길 왔더라면 여자친구가 무지하게 좋아했을 것이다.
여러 작가들이 다양한 형태(유화, 책자, 사진, 엽서 등등)로 디자인을 한 것인데 이런게 바로 돈되는 디자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너무 이뻐서 당장이라도 작가들을 찾아가 입산을 허락해달라고 외치고 싶었다. 이런걸 보고 싶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