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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보

관촉사 - 작지만 강렬한 기억을 남기는 사찰

관촉사는 충남 논산에 자리잡고 있다.

이 관촉사는 규모는 작지만 1000년전 고려시대때 만들어진 거대한 미륵불상이 있다.

단순히 크기가 큰 것만 아니고 그 생김새도 다른 불상들과는 조금 다르다.

불상머리의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

 

관촉사를 가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험준한 산 속에 위치한 것도 아니고 도로 옆에 바로 입구가 자리잡고 있다.

입장권을 구매해야 들어갈 수 있다. 인당 1,500원정도 하는데 바로 계단이 이어진다.

 

 

 

몇 몇 기이한 수목과 바위들을 지나면 아주 곧 관촉사에 다다르게 된다.

 

 

한 눈에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절의 규모는 작다.

 

 

 

 

 

그러나 역시 눈에 똭 띄는 것은 불상이다.

여기에 따르는 전설도 있긴 하다만,

미적으로 보기엔 좀 그렇다?

지방 호족세력들이 만들어놓은 것 같은 비대칭적인 외관이 범상치는 않지만 그 크기도 대단하다.

과거 1000년 전에 저런것을 어떻게 만들어 세웠을까?

사실 요즘 기술로도 쉽지 않는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