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차마 입에도 담지 못할 반인륜적 사건 사고들이 뉴스를 통해 듣게 된다.
포털사이트 메인에 올라오는 이 뉴스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도 변해버린 시대의 모습의 반영인 듯 하여 두렵기도 하다.
특히 존속살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를 살해하거나 형제, 시어머니 등을 돈문제 또는 다른 분쟁에 의해 우발적 살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포털사이트 메인에 올라오는 이 뉴스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도 변해버린 시대의 모습의 반영인 듯 하여 두렵기도 하다.
특히 존속살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를 살해하거나 형제, 시어머니 등을 돈문제 또는 다른 분쟁에 의해 우발적 살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 통계를 보면 부모를 살해하는 패륜 범죄는 최근 몇년 급격히 증가했다.
전국에서 발생한 존속살해 범죄 발생 건수는 2008년 44건에서 2009년 58건,
지난해 66건으로 해마다 늘었다.
40건이 일어난 2006년과 비교하면 5년 만에 발생 건수가 무려 65%나 급증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3/25/0200000000AKR20110325053100004.HTML?did=1179m>
전국에서 발생한 존속살해 범죄 발생 건수는 2008년 44건에서 2009년 58건,
지난해 66건으로 해마다 늘었다.
40건이 일어난 2006년과 비교하면 5년 만에 발생 건수가 무려 65%나 급증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3/25/0200000000AKR20110325053100004.HTML?did=1179m>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을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혹은 의견충돌이 있다는 것만으로 흉기로 살해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입장이다.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어 이런 범죄가 증가되는가?
예전에 봤던 음모론 영상에서 봤던 것과 같이 세계의 어둠의 정복자들이 인간성 상실을 초래하는 약품을 살포하거나 칩(chip)을 모르게 주입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 문제에 대해 여자친구와 한시간가량 통화하면서 토론을 벌였는데 우리가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물질만능주의의 팽배
인간성을 상실시키는데는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특수한 약품이나 칩은 인식하는 것이나 마인드컨트롤이 필요없다. 개인의 존엄성이 낮아지게 되면 인간성이 상실될 우려가 커지는데 이는 현대에 팽배한 물질만능주의가 인간의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난 믿고 있다. 이 사회는 돈이 없이는 인간대접을 받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공부를 할 수도 의식주를 해결할 수도 차별을 받지 않을 수도 하다못해 연애(결혼)를 하기도 힘든 세상이 되고 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때부터 반아이들끼리 자기 집이 몇 평이고 아버지 차가 뭐고 하는 것이 자랑이 되고 있다. 그렇다보면 낮은 평수에 사는 아이나 아버지의 차가 볼품없는 가정의 아이들은 자연스레 소외되고 사회성을 잃어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차별과 소외는 더 심해지고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계급사회에서 자괴감은 커져감으로 인해 이는 사회에 불만과 심리적 탈출구를 위해 타인(자신보다 약한)에게 해꼬지를 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즉, 사회구성원(자신보다 강한)에게는 두려움을 가지지만 자신의 가족이나 동일한 처지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이다.
사회가 물질의 가치를 칭송할 수록 정신은 빈곤해진다. 그래서 위의 사건들은 우리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다. 특히, 국가의 책임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를 부정하지는 않으나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은 국가가 제공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내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이지만 결국에는 복지국가로의 전환이 답이다.
2. 가정교육 혹은 인성교육의 부재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돈없이 살아가는 수많은 민초들이 모두 저런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강력범죄 가해자중에 재산이 많도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범죄는 간혹 그 잔인함과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기도 한다.(특히, 기업체나 재벌 '장자연 사건과 같은') 이런 케이스는 교육의 부재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게 내 여친의 생각이다. 너무 아이를 오냐오냐 키워 버릇없이 자라게 되거나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용인하게 될 경우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다. 우화중에서도 바늘도둑의 자식을 혼내지 않게 되면 결국에는 소도둑, 살인자가 된다는 우화가 있지 않은가.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심각한 상황이다. 인성교육보다는 아주 어려서부터(개인의 가치관이 확립되기도 전에) 경쟁으로 몰리게 되는 아이들이 과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이타주의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을까? 친구들을 밟고 올라가는 것을 독려하고 칭찬하는 교육은 인간을 기계로 만들어 버린다.
며칠전에 나왔던 뉴스를 하나 보면,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어 이런 범죄가 증가되는가?
예전에 봤던 음모론 영상에서 봤던 것과 같이 세계의 어둠의 정복자들이 인간성 상실을 초래하는 약품을 살포하거나 칩(chip)을 모르게 주입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 문제에 대해 여자친구와 한시간가량 통화하면서 토론을 벌였는데 우리가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물질만능주의의 팽배
인간성을 상실시키는데는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특수한 약품이나 칩은 인식하는 것이나 마인드컨트롤이 필요없다. 개인의 존엄성이 낮아지게 되면 인간성이 상실될 우려가 커지는데 이는 현대에 팽배한 물질만능주의가 인간의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난 믿고 있다. 이 사회는 돈이 없이는 인간대접을 받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공부를 할 수도 의식주를 해결할 수도 차별을 받지 않을 수도 하다못해 연애(결혼)를 하기도 힘든 세상이 되고 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때부터 반아이들끼리 자기 집이 몇 평이고 아버지 차가 뭐고 하는 것이 자랑이 되고 있다. 그렇다보면 낮은 평수에 사는 아이나 아버지의 차가 볼품없는 가정의 아이들은 자연스레 소외되고 사회성을 잃어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차별과 소외는 더 심해지고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계급사회에서 자괴감은 커져감으로 인해 이는 사회에 불만과 심리적 탈출구를 위해 타인(자신보다 약한)에게 해꼬지를 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즉, 사회구성원(자신보다 강한)에게는 두려움을 가지지만 자신의 가족이나 동일한 처지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이다.
사회가 물질의 가치를 칭송할 수록 정신은 빈곤해진다. 그래서 위의 사건들은 우리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다. 특히, 국가의 책임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를 부정하지는 않으나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은 국가가 제공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내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이지만 결국에는 복지국가로의 전환이 답이다.
2. 가정교육 혹은 인성교육의 부재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돈없이 살아가는 수많은 민초들이 모두 저런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강력범죄 가해자중에 재산이 많도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범죄는 간혹 그 잔인함과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기도 한다.(특히, 기업체나 재벌 '장자연 사건과 같은') 이런 케이스는 교육의 부재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게 내 여친의 생각이다. 너무 아이를 오냐오냐 키워 버릇없이 자라게 되거나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용인하게 될 경우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다. 우화중에서도 바늘도둑의 자식을 혼내지 않게 되면 결국에는 소도둑, 살인자가 된다는 우화가 있지 않은가.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심각한 상황이다. 인성교육보다는 아주 어려서부터(개인의 가치관이 확립되기도 전에) 경쟁으로 몰리게 되는 아이들이 과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이타주의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을까? 친구들을 밟고 올라가는 것을 독려하고 칭찬하는 교육은 인간을 기계로 만들어 버린다.
며칠전에 나왔던 뉴스를 하나 보면,
어른들의 모습을 흉내내는 아이들이 보편화 되고 있다. 이를 과연 저 아이의 책임 혹은 부모의 책임만으로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저 현상은 이미 만연해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의 정확한 산출물이다. 여기에 대한 나의 해결책은 좀 급진적이라 언급하진 않겠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심각한 사회적 병폐가 발생될 것이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 국가는 사람이 사람처럼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국가의 책임은 매우 크다. 이명박정부 들어서면서 강조했던 것이 성장위주의 정책이였고 특히 경쟁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였다. 성장도 분명히 필요한 것이나 물질적 성장뿐 아니라 국민의 사회적 수준도 같이 성장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장과 분배정책에 균형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며 혹여 이런 정책이 성장세를 다소 낮추더라고 둘의 균형을 유지시켜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높은 경제 성장율을 보여주는 중국을 보며 우리는 자신있게 중국이 선진국이라고 말 할 수 없는 것을 잘 생각해야 할 것이며 인적자원을 통해 그동안 성장한 것과 같이 진정한 인적자원은 경쟁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며 그런 시대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젠 제발 저런 뉴스를 접하지 않고 싶다.
저런 뉴스를 보면 하루종일 침울해 진다.
" 국가는 사람이 사람처럼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국가의 책임은 매우 크다. 이명박정부 들어서면서 강조했던 것이 성장위주의 정책이였고 특히 경쟁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였다. 성장도 분명히 필요한 것이나 물질적 성장뿐 아니라 국민의 사회적 수준도 같이 성장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장과 분배정책에 균형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며 혹여 이런 정책이 성장세를 다소 낮추더라고 둘의 균형을 유지시켜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높은 경제 성장율을 보여주는 중국을 보며 우리는 자신있게 중국이 선진국이라고 말 할 수 없는 것을 잘 생각해야 할 것이며 인적자원을 통해 그동안 성장한 것과 같이 진정한 인적자원은 경쟁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며 그런 시대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젠 제발 저런 뉴스를 접하지 않고 싶다.
저런 뉴스를 보면 하루종일 침울해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