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로 인해 몸속에 쌓이는 중금속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최근 높은 미세먼지 수치로 인해 남아있는 것은 마스크를 썼을 때도 느낄 수 있는 칼칼한 목상태뿐만 아니라 호흡기로 흡입된 각종 미세먼지와 중금속입니다. 이런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싶겠지만 출퇴근이나 학교 등 외출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몸에 쌓인 중금속을 없앨 수 있습니다. 오한진 교수는 성인 기준 kg당 1.1g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음식 중 붉은색 살코기는 몸속 흙먼지를 닦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물론, 굴, 견과류, 계란 등의 음식도 중금속의 독성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도 많이 마셔서 유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몸속에 쌓이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오 교수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엔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외부 미세먼지를 실내로 가져오지 않도록 분무기에 물을 담아 뿌리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를 바닥으로 내려줌으로써 몸속에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4월까지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입니다. 단백질 음식 섭취와 수분 섭취를 잊지 말고, 실제로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